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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의 위기인가? 삼성전자 1분기 어닝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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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1분기 영업이익을 충격적인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통해서 반도체의 위기인가 아니면 기회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발표되었는데요

 

1분기 매출은 전년같은 기간 77조7815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14조1214억원 대비 95.8%나 줄어든

 

매출액 63조, 영업이익 6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14년만이라고 합니다.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공급과익으로 제품가격이 떨어져

 

반도체 DS사업부문은 4조원 이상의 적자를 보면서

 

적자전환으로 추정된다고 증권가는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반도체 감산에 대해서 공식화한적이 없던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감산을 시작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에 이어 

 

삼성전자도 본격 감산에 돌입하여 메모리반도체 가격 안정화에 동참,

 

메모리 수급 상황이 개선될수 있다는 기대감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어닝쇼크가 무색하게

 

감산발표와 함께 현재가 반도체의 저점이라는 인식으로 수급이 몰렸던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상대적으로 매출이 준수했던 LG전자나 현대차에 대해서는 좋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삼성전자를 이긴 상징성 때문인지 기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상대적으로 심심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예측가능한 실적이 나오면 

 

대기업일수록 주가가 크게 요동치는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코스피 대형주에서는 가까운 미래의 실적을 반영하기보다는

 

먼 미래의 기대감까지 선반영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지금의 투자포인트는 반도체관련주에 더 집중할 시기로 보여집니다.

 

 

코덱스 반도체 ETF의 차트를 보더라도 그동안 소외되었던 반도체가 고개를 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주가는 호황사이클 이전에 오르고

 

호황일때는 오히려 주가가 심심하다가 다음 하락사이클까지

 

서서히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가 제외된 KODEX 반도체를 통해서 투자가 어떠할까 생각해봅니다.

 

단기간 많이 오른이유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로 인해 폭등한 영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하나마이크론, SK스퀘어, 네패스 등

 

메모리, 비메모리 등으로 혼재되어 구성되어 있어 현재 장기이평선을 강하게 뚫어주고 있어

 

파동이 나오기 좋은 타이밍이므로 다음 눌림에서 서서히 모아가도 좋을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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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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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47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발표될 실적과 2분기 실적전망 그리고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1월에 최고점 달성이후 줄곧 박스권에서 주가는 횡보하였지만 최근에 다시 추세를 올리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응이 없었고 거래대금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와중에도

 

개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사랑을 식지 않고 지속적이었습니다.

 

 

 

 

 

 

3월에만 삼성전자를 개인이 22600억원치 매수하였으며 전체 순매수 금액의 33%를 넘게 차지하는 금액입니다.

 

3월저점이었던 82천원대에서도 6,610억원 매수, 8만천원대에서 4,500억원치를 매수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예상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7958억으로 전년대비 3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은 606500억원으로 9.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최근의 컨센서스가 상승하고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 각 증권사의 보고서에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높여잡고 있으며 목표주가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높은 매출이지만 전년에는 코로나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시기였기에 당연히 증가하여야하는

 

매출액이지만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4분기 매출 6155백억, 영업이익 88천억)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공장 셧다운 여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오스틴 공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단전조치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타격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한달 가까이 가동중단사태가 이어질 경우 수천억의 매출손실이 잡힐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효자는 반도체보다는 IT, 모바일 부분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1분기 출하량이 7500만대로 전분기 20.4% 상승하였고 이 기간의 휴대폰, 태블릿 등의 영업이익은 4700억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분기의 희망은 역시 반도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에는 1분기에 주춤한 반도체부분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슈퍼사이클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D램가격급등과 낸드 턴어라운드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삼성전자의 현재주가와 수급

 

 

삼성전자의 최근 일차트입니다.

 

3월에 8만전자를 위협하였지만 8만부근의 지지를 잘 받으면서 오늘은 85,400원까지 차분하게 잘 올라온 모습입니다.

 

금일 갭상승 이후에 86,200원을 돌파하였다면 이어지는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

 

다시 음봉으로 하락한 점은 아쉽습니다.

 

 

최근에 한번씩 크게 크게 들어와주는 외국인수급이 인상적입니다.

 

크게 들어와주고 나갈때는 적게 나가면서 이달 누적순매수가 3,600억정도로 양호하게 들어와있습니다.

 

이와중에 월 순매도가 1조가 넘은 연기금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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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삼성전자의 전망 그리고 최고점에 물린 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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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삼성전자의 전망 그리고 최고점에 물린 개인들

 

 

 

 

 

202111196,800원 최고점을 찍고 현재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으며 8만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월에 폭발적으로 상승한 피로감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는 분석과

 

외인과 기관의 보유량은 상승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으로

 

삼성전자에 개인의 영향력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지만

 

매매동향을 보면 최고점에 물린 것은 역시 개인입니다.

 

 

 

 

 

111일에 엄청난 거래량을 쏟아내며 개인의 17천억의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장중에 윗꼬리를 길게 달며

 

외인과 기관들의 물량을 받아내며 하락했습니다.

 

8만 후반과 9만 초반에 개인들의 상당한 물량이 물렸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9만 전자를 목격한 개인들은 다시 10만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가격조정이 조금만 발생해도 지속적으로 개인의 매수가 들어오는 모습이고

 

기관과 외인의 양매수는 119, 125, 25일 단 3거래일 뿐이었습니다.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3,000포인트까지 상승한 시점에서 국내주식의 일정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

 

연기금의 매수세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나마 간간이 들어오는 금융투자, 그리고 결국은 외인들의 수급이 앞으로의 삼성전자 주가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개인들의 매수세는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지만 10만 이상으로 가기 위해선 외인 수급이 필수적입니다.

 

 

 

상승 중인 환율

 

미국은 최근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779천명으로 예상을 하회한 영향으로

 

미국 내 경기 회복 속도가 붙을 거란 기대감의 반영에 힘입어 1123.5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하는 강달러는 국내 주식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인들의 강한 수급이 들어오기에는 지금 환율이 도와주지 않는 형국입니다.

 

 

 

2021년의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요소

 

삼성전자는 상장 이후 지금까지 신고가를 달성하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수조정과 같이 당분간의 가격, 기간조정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봉상 20일선을 이탈한 현재 상황에서 8만원대 가격대를 유지해준다면 추후 상승을

 

기대할만한 기업가치는 여전합니다.

 

 

대기업 반도체 물량 수주 지속

삼성전자는 세계 1.2위 팹리스 인 미국의 퀄컴 엔비디아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연이어 수주하며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를 따라잡고

 

2030년 비메모리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텔 반도체 수주

미국 IT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SemiAccurate)20(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최근 인텔과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한 달에 300웨이퍼 15000장 규모로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인텔 경쟁사 AMD 칩 위탁생산 수주 가능성

세계 5대 팹리스 기업이자 인텔과 CPU시장을 다투고 있는 AMD의 파운드리 다변화를 고려하면서

 

최근 삼성전자가 유력한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MD는 내부적으로 GPU등 일부 제품에 대한 향후 위탁 생산 업체 다변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모두 5나노미터 이하급의 최첨단 반도체 제품이 검토 대상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TSMC와 삼성전자만 가능합니다.

 

올해 애플이 TSMC 외주 물량을 더 늘릴 계획으로 이

 

에 따라 AMDTSMC 생산 할당 협상에서 애플에 후순위로 밀렸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습니다.

 

TSMC를 따라잡고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1위를 꿈꾸는

 

삼성전자 입장에서 AMD를 끌어올 수 있다면 세계 5대 팹리스(퀄컴,브로드컴,엔비디아,미디어텍,AMD)3곳을

 

고객으로 삼게 되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19조 베팅파운드리 공장 증설 '시동'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시에 약 170억달러(19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 증설 가능성을 전하면서 향후 20년간 8550만달러(9000억원)의 세금을 감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증설이 확정될 경우 착공 시점은 오는 2분기,

 

가동 시점은 20234분기로 예상되며 반도체 설계·생산·판매를 다 하는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까지

 

지난달 외주 생산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하면서 미국 내 파운드리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지금,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TSMC를 제치고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올해 전망치 기준 TSMC의 시장점유율은 54%, 삼성전자는 18%로 격차가 상당합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경쟁업체라고 하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의 격차는 2배 이상이지만 삼성전자의 비메모리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집중하고 있는 현재 추세로는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장 증설과 투자는 필수적입니다.

 

현재 자동차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생산의 차질에 생기는 시점에서

 

반도체부분의 투자는 미래에 더 큰 매출증대를 보여줄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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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국산소재 대표주 동진쎄미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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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국산소재 대표주 동진쎄미켐

 

 

코스피 3,000포인트 시기에 무슨 종목을 사야할까??

 

내가 가진 종목들이 잘나가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남아 있는 예수금으로 추가매수를 해야 할 지

 

새로운 종목을 사아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더욱이 내가 보유한 종목이 현재 소외되어 있는 상태라면 상대적 박탈감은 상당합니다.

 

내 계좌가 마이너스일 때보다 다른 사람들의 계좌가 많이 플러스일 때 더 배가 아픕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대형주위주의 투자를 진행하였던

 

개인투자자라면 새로운 섹터와 종목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반도체 관련 소부장 종목과 시스템반도체 수혜주도 일정부분 높은 자리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출상승에 따른 반도체 중소형주는 지속적으로

 

주목해볼만 합니다.

 

그 중에서 최근에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과 함께 평택공장행사를 참여했었던

 

동진쎄미켐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1. 기업개요

 

동진쎄미켐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재료, 대체에너지용 재료와 발포제 제조회사입니다.

 

1967년에 설립되어 PVC와 고무 발포제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면서 발포제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하였습니다.

 

※ 발포제 : 플라스틱이나 고무 등과 배합해 기포를 만들어 내는 물질을 총칭한다. 수지 또는 고무의 종류와 특성·용도·가공방법·조건 등에 따라 적합한 발포제를 선택해야 하는데, 크게 화학적 발포제와 물리적 발포제의 두 종류로 나뉜다.

 

동진은 이제 'UNICELL'이라는 브랜드의 발포제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연매출 1조원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발포제사업을 기반으로 동진은 1980년대 반도체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재료 산업에 진출하여

 

반도체용 감광액을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합니다.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의 국산화를 선도하면서 국내에만 총 8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용 감광액과 박리액 뿐 아니라 세척액, 식각액 및 태양전지용 전극Paste

 

전자재료를 반도체칩 및 TFT-LCD, 태양전지 등의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주요매출처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있습니다.

 

 

 

2. 매출구성

 

 

지금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의 매출비중이 압도적입니다.

 

 

3. 동진쎄미켐의 강점

 

2021172단 공정부터 낸드생산시 더블 스태킹방식의 도입

 

 

 

 

2017년부터 3D 낸드 더블스태킹 기술이 등장하였고이에따라 공정 스텝수가 증가하면서 장비 소재주의 수혜를 예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21년에 172단 공정부터 더블스태킹 방식의 도입에 따라 시장 평균치보다 마스크 기판 사용을 크게 늘릴 예정이라는 분석입니다.

 

마스크는 노광기술(전자회로를 반도체 기판에 그려 집적회로를 만드는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미세회로를 그리는 유리 기판으로

 

해당 공정이 늘어나면 KrF(불화크립톤), 에칭 장비 등의 수요가 증가하며 KrF용 포토레지스트를 주력상품으로 하는

 

동진쎄미켐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차별화된 반도체 소재 국산화에 따른 수혜

 

동진쎄미켐의 주력은 포토레지스트(PR: PhotoResist, 감광액)와 신너, 스트리퍼, 에천트 등으로 여러기업이

 

이미 국산화에 나선 고순도 불산가스와는 달리 PR은 현재 국내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동진쎄미켐이 유일합니다

 

또한 2018 년 기준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불산가스 는 6,686 만불, 포토레지스트는 3 억불로 수입 규모도 크고,

 

수출 규제 사건 1년이 지난시점에도 여전히 일본으로부터의 의존도도 계속 90% 내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UVPR 국산화 진행

 

최근 언론자료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이 삼성EUV 용 메모리 PR 3순위 공급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듀폰을 제외하고 전부 일본 기업들인 상황에서 아직 EUVPR을 개발하지 못한 동진쎄미켐을

 

3순위 공급사로 선정한 것은 삼성전자에서 소재의 국산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UVExtreme Ultra violet의 약자로 '극자외선'을 의미합니다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엑스레이에 가깝게 높은 빛을 의미하는데 이는 반도체를 만드는 공정에서 사용하며 공정 과정에서 미세하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기술력의 반도체 생산 기술.

 

 

4. 재무

 

 

 

반도체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를 국산화한데 이어 올해 주요 대기업에 공급을 확대하면서

 

2020년의 매출은 전년대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노스볼트와의 2차전지 소재, 음극재와 CNT도전제 10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2차 전지 사업에도 뛰어들면서 앞2021년의 매출상승기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5. 기술적 분석

 

 

현재 바닥권에서 300%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많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일봉차트 주봉차트 모두 전고점 돌파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봉차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고점 매물대에 의해 저항을 받고 살짝 조정을 주고있는 모습입니다.

 

단기 바닥권에서 20일선지지를 2번 확인하면서 상승패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20일선 터치하는 시점 혹은 바로 직전 고점의 지지를 확인하는 기간조정 혹은 가격조정이 발생했을 때

 

매수하기 적합해 보입니다.

 

 

 

동진쎄미켐 투자자별 매매동향입니다.

 

기관들의 누적 순매수는 양호합니다.

 

외인보다는 기관의 주도하는 수급주 패턴을 보여주고 있으면 기관들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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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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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한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메모리반도체 칩리스 기업인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개요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시가총액 3500억원으로 IT 및 디지털 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집적회로(IC)의 설계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 IC 엔지니어링 업체입니다.

 

20028월 반도체소자의 설계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설립자인 김준석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퇴사하여 회사를 세웠습니다.

 

20037월에는 평판디스플레이용 핵심 부품인 저전압 차동신호구동방식칩을 개발하였고 200411월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의 한국 DCA(Design Center Alliance)에 선정되었습니다.

 

 

2. 주력사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첨단 IT 및 디지털 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시스템반도체의 시장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모바일, 가전, 자동차,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것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모바일과 빅데이터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답재되는 NAND 플래쉬용 Controller IC이며 빅데이터는 PC 및 서버용 SSD Controller IC가 해당됩니다.

 

모바일용 낸드플래쉬 메모리는 SK하이닉스가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디자인 그리고 TSMC가 양산하고 다시 SK하이닉스에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3. 칩리스기업

칩리스란 시스템 반도체 업게의 OEM,ODM 개발사, 시스템 반도체 코디네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스템반도체에 특화된 칩리스(디자인하우스)업체입니다. 생산시설 없이 고객사(팹리스)의 의뢰를 받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생선공정에 맞게 제품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이러한 설계의 모든 단계를 단독으로 수행 가능한 국내 유일의 칩리스 기업으로 고품질, 대규모의 제품공급까지 할 수 있습니다.

 

 

3. TSMC와 공식 협력사 관계(VCA) 계약 해지, 그리고 삼성전자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20191217일에 TSMC와의 공식 협력관계를 계약해지를 공시하였습니다.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기업과의 계약을 자발적으로 해지하면서 당시에는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레지스터전송레벨 설계 전문업체인 이글램을 인수 완료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진입한다는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의 메인 디자인하우스로 거듭나기 위해서 에스엔에스테크놀로지, 아르고, 이글램을 연이어 인수하면서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삼성전자도 세계 1위인 대만의 TSMC를 견제하기 위해서 메인 디자인 하우스 역할을 할 기업이 필요했을 겁니다. 이러한 양사의 니즈가 충족되어 최근에 DSP선정 등록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와의 DSP등록은 기존의 TSMC와의 가치사슬협력자계(VCA)역할과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에이디테크놀로지 재무

 

지속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늘어나면서 양호한 양적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실적도 전년동기 매출에 비해서 24.2% 증가했으면 전분기 매출698.1억에 비해서도 6.7%증가하며 여전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3분기 매출성장률 24.2%의 성장률이 다소 둔화된 것은 TSMC에서 삼성전자로 갈아타면서 나온 부작용으로도 볼수 있으며 TSMC와 하이닉스로 이어지는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3분기의 순익은 인수합병의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삼성전자 파운드리 메인 디자인하우스의 기대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 실적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5. 기적 분석

 

에이디테크놀로지 주봉차트입니다

 

올해 초 지속적인 우상향에서 최근에 지수조정 때 60일선까지 조정을 주고 다시 반등을 시작하려는 모습입니다.

 

일봉차트입니다.

현재 20일선 위에 안정적으로 올라와있으면 120일선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기 이상의 포지션을 잡고 접근한다면 지금부터 조금씩 매수를 하여 물량을 확보하여 3만원대에서 한번 챙겨나가면서 대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수적으로는 20일선 이탈 혹은 지지여부를 확인하고 매수대응 해야겠습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 매매동향입니다.

 

외국인들만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기관들의 끌어줘야하는데 현재 투신이 조금 들어와있는 것이 희망적이지만 지금은 소외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코스닥시장이 코스피처럼 고점돌파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현재

 

코스닥 반도체주에도 수급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집중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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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탈 삼성전자 주가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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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탈 삼성전자 주가의 방향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삼성전자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차트입니다.

 

 

 

지수와 함께 무너지면서 종가저가인 56,6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60일선 이탈 120일선과도 멀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락의 주체는 그동안 잘 들어와주었던 외국인들이 3거래일 매물폭탄을 쏟아내고있으면 기관도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은 저가매수기회라 생각하여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 주가하락 원인?

 

 

1. 4분기 어두운 실적 전망

 

최근에 삼성전자 3분기 67조원이라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종전 분기 최고치은 2017659800억을 뛰어넘는 실적입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모바일과 TV와 생활가전이 약진하였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서도 고른 실적을 냈습니다.

 

그러나 이에 비해 4분기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를 발목잡았습니다.

 

화웨이 제재가 915일 이후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중 한곳의 반도체 공급중단이 가시화 되는 시기이며 이에 따라 서버용 D램가격의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 등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2. 미뤄진 주주 환원정책

 

삼성증권은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기대했던 특별배당이나 주주환원에 대한 언급이 내년 1월로 순연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개년(2018~2020)주주환원 프로그램에 잔여 재원 환원을 발표할 예정이고, 차기 환원정책도 추가검토를 거쳐 내년 1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연내 발표를 기대하던 시장에서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이건희 회장 사망이후 상속세 문제

 

주식의 경우 상속세는 고인의 사망 시점 전후로 2개월씩, 4개월 동안의 평균 주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최대 주주 지분일 경우엔 할증률 20%추가되며 삼성입장에선 삼전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수백억원의 증여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주가가 100원하락하며 상속세 부담이 150억이 감소합니다.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발표를 1월에 연기한 이유가 삼성가의 상속세 부담을 덜기 위하여 삼성에서 주가관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취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삼성가 입장에서는 향후2개월 동안 주가 상승을 발생시킬 요인을 줄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의 기회

 

이미 많은 개인들의 학습효과로 인하여 주가하락에 따른 개인매수세 유입이 상당합니다. 지난 3월 폭락장에서도 존버하면 보답해줄 것이라는 삼성전자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1. 2021D램시장

 

28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주최로 열림 반도체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5G 스마트폰, DDR5 D램 출시로 인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서버용 D램시장은 빠르게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이지만 2022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 증권사 리포트의 목표주가

 

증권사의 리포트에서 7만원이상의 목표주가를 유지하였습니다. 3분기 실적 컨콜에서 올해 4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과 내년 1분기 반도체 업황개선 가능성을 동시에 언급하였습니다.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예상치가 과하게 보수적이며 단기적으로는 4분기실적 둔화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내년초 반도체 재고는 충분히 축소되며 서버 고객 반도체 주문량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시기라는 분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분기처럼 4분기도 보수적인 전망치보다 높게 나올 것이라 예상되며 내년 1분기 D램가격 안정화를 보여준다면 4분기 실적발표이후의 주가가 오히려 반등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매수시점과 매수방향?

 

현재 외국인의 수급이탈이 심상치 않습니다. 물론 3월 폭락장만큼의 급하락이 올 확률은 낮겠지만 올해 2월초에 본격적인 외인의 이탈이 이어져서 1달이 넘는 기간동안 외인들의 묻지마 매도도 고려를 안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전체 시장의 불확실성인 미국대선과 3억대주주요건, 코로나19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올해 말까지 길게 보며 비중을 조절하면서 매수를 해야겠습니다.

 

단기적으로 120일선 55,300원 부근에서 비중 일부를 매수하며 만약 이탈 이후 전저가 55,000원까지 이탈하면 보수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매수 지지확인하고 다시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연말까지 길게 나눠서 매수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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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목) 코스피, 코스닥 시황 및 주요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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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포인트 : 2,326.67(-0.79%)

매동 : 개인 +9,790원, 외국인 -5,356억, 기관-4,755억

 

코스닥

포인트 : 813.93(+0.96%)

매동 : 개인 +324억, 외국인 -822억, 기관+716억

 

 

 

 

 

 

코스피는 개인이 오랜만에 1조가까운 매수를 보여주면 코스피 낙폭을 감소에 기여했습니다. 그 중 삼성전자에 개인의 수급이 4천억정도 들어왔습니다. 삼성전자가 한때 2%가까운 하락을 보여주자 개인들의 저가매수가 유입되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갭하락시작한 지수를 반등으로 돌렸습니다. 반도체, 제약 업종에 수급이 많이 몰렸습니다.

 

 

강세업종

 

1. 코로나19관련주

- 화이자 코로나 백신 마지막단계, 크리스마스 전 출시

- EU 5개월에 코로나 백신 최대 5천만개 공급

-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 및 진단키트 수출 기대감에 관련주 동반상승

 

주요종목 : 진원생명과학, 녹십자, 필로시스헬스케어, 제일약품, EDGC

 

 

 

2. 벤처캐피탈

- 크래프톤 상장 본격화 소식에 장 초반에 부각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중인 아테아파마슈티컬 상장추진으로 인한 아주IB투자 투자 사실 부각에 상한ㄱ나

 

주요종목 : TS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대성창투 등

 

 

3. 그 밖의 특징주

- 센코 : 상장 첫날, 한국판 뉴딜 수혜주로 부각,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및 안전기기 개발, 제조, 금일 코스닥 거래량1위

- 삼성바이오로직스 : 세계 굴지 바이오 기업 몰려있는 샌프란시스코 진출 소식에 9% 급등

- 올릭스 : FDA비대 흉터치료요법 임상 2상 시험 계획 승인

 

 

이슈

LG화학 30일 배터리분사 주총

LG화학은 내일 주총을 열고 배터리 분사 안건을 표결에 부칠예정입니다. 지주사의 지분이 30%가 넘고 대다수 의결권 자문사들이 분사에 찬성하여 국민연금 표만 확보된다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며 분사에 반대하기로 결정하면서 부결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안건 승인 요건은 출석주주의 3분의2,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LG화학 지분율은 LG가 약 30%, 국민연금 10%, 외국인 투자자 약 40%, 나머지 20%는 국내 기관 투자자와 개인투자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G화학은 주총 참석률이 51% 이하면 지주사 지분으로만 분사안을 통과시킬 수 있지만 70%이상이면 LG 측 지분 외에도 15% 이상의 지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일 기관의매매동향

 

 

 

기관의 코스피 매도가 조금 잦아드나 싶었지만 코스피에서의 매도는 상당했습니다. 대부분의 물량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매도하였고 기아차, 엔씨, 삼성바이오직스의 시총이 큰 종목들을 매수하였습니다. 눈에 띠는 것은 SK케미칼의 기관 누적매수세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지며 녹십자 또한 주목할만합니다. 오랜만에 바이오주로 유의미한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매수우위가 확실히 보여집니다. 신규주와 바이오, 자율주행, 반도체 등을 매도하였고 대형 바이오주에 수급이 상당히 들어온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씨젠,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그 밖에 반도체와 2차전지 주에도 오랜만에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이 단연 주목할만합니다. 그 동안의 낙폭과대를 조금 회복해주었지만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6만원을 잘 지켜주었던 삼성전자의 하락이 상당하며 네이버 카카오는 보합에 가까우며 LG화학, 삼성SDI소폭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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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 보험업법 개정에 가져올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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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 보험업법 개정에 가져올 효과는?

 

 

오늘은 최근6월에 발의된 보험법안에 대한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끝없는 상승장에서도 크게 상승하지 못한 대형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의 주가가 크게 반등하였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지수가 많이 빠져서 반납분이 있지만

 

 

보험업법 개정안(삼성생명법)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보험업법에 따르면 같은 계열사 주식을 총 3%까지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기준이 되는 취득원가입니다.

 

삼성생명이 1980년대에 삼성전자 지분을 취득한 원가는 약 5400억으로 취득원가 기준으로는 삼성생명 총자산의

 

0.1%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이용우 의원이 발의한 보험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된다면 계열사 지분을 시가기준으로 총자산의 3%까지만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들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은 모두 약34조원 규모.

 

지난 3월말기준으로 계산을 해도 두 회사가 23조원의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해야 합니다.

 

박용진 의원은 삼성생의 총 자산 중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달한다며 다른 보험사에 비해 20배이상 높은 비중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에 충격이 오면 위험하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삼성전자만큼 매력적인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주식이 위험자산이라는

 

이유를 보험법안 개정의 명분으로 두기는 빈약해보입니다.

 

 

삼성지분구조의 위기

 

보험업법의 가장 큰 파급효과는 삼성지분구조가 현재의 이재용 부회장 지배구조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연결고리이기 때문입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지분이 0.7%에 불과하지만 삼성물산 17.48%지분을 이용하여 삼성전자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과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이 가장 중요한 경영권의 지분인 현재상황에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지분을 대거 처분하며 그 고리가 끊어지게 됩니다.

 

삼성그룹입장에서는 시장참여자들에게 내놓을 수 없는 주식입니다.

 

 

앞으로의 방향?

 

전문가들은 삼성물산이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을 사들이게 될 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전량(23)을 사들이고 현금을 확보한 삼성물산이

삼성생명과 화재가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지분을 사들이는 거래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거래를 할 때에도 세금문제가 발생합니다. 법인이 보유한 주식을 팔면 22%에 이르는 법인세를 지불해야하며 삼성생명의 경우 1980년에 1주당 1072원에 사들였으니 59천원 기준으로 매도를 한다면 법인세만 4~5조원을 세금으로 납부하여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과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도 검토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어차피 같은 계열사 주식 3%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법안이 통과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장참여자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정책이라고 보여집니다. 시가기준으로 앞으로 3%가 넘을 때마다 주식시장에 매물을 내놓아야 할 것이며 현재의 지분을 전량 시장에 내놓는다고 하여도 (매각 유보기간7년으로 잡아도) 한해 3~4조원어치의 주식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결국은 시장에 내놓기는 어렵기 때문에 삼성의 지배구조 약화와 세금압박을 통한 삼성 흔들기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삼성물산의 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잠잠하던 삼성물산의 주가도 반응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13만원고점까지 대량 수급이 들어오면서 상승하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투자 및 삼성보험법 개정안에 따른 삼성그룹구조 개편으로 인하여 올랐다고 하지만

 

이미 나온 재료이긴 때문에 상승이유로는 충분하진 않지만 현재 수급상황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금일 시장에서 양매도가 나오긴 하였지만 들어온 기관 물량에 비해서 많이 나가지는 않아서 한번 더 수익의 기회를 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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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코스피 시가총액의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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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코스피 시가총액의 변동

 

 

안녕하세요.

 

오늘 202086일까지 코스피는 연고점을 돌파한 2,342.61포인트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54.12포인트를 돌파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더 대단한 상승을 보여주는 시장입니다.

 

아직도 잡히지 않은 코로나, 미중 무역 갈등 악재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많은 자금의 유입과 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로 인해서 급락이 나왔던 시기, 그리고 현재 코스피의 시가총액의 순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1912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시기에는 중국에서만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여 국내에는 아직 유행이 시작하기 전이었습니다.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NAVER

4

삼성바이오로직스

5

현대차

6

현대모비스

7

셀트리온

8

LG화학

9

삼성물산

10

POSCO

12위는 반도체, 3위는 IT, 4,7위는 바이오, 56위는 자동차 그 밖의 제철과 화학이 10위안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확산되었고 주가는 폭락하였고 그 이후 회복하였던 시기인

 

2020331일 기준의 시가총액 순위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순위

종목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삼성바이오로직스

4

셀트리온

5

NAVER

6

LG화학

7

현대차

8

LG생활건강

9

삼성물산

10

삼성SDI

 

1,2위는 변함이 없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폭락 이후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면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셀트리온도 백신, 치료제 개발의 기대감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NAVERLG화학은 아직은 회복단계였으며 새롭게 LG생활건강과 삼성SDI가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POSCO는 코로나 폭락장에서 다른 종목보다 큰 하락과 더딘회복으로 순위 밖으로 사라졌네요.

 

그렇다면 그 이후로 4개월 정도 지난 지금의 순위는 어떨까요?

202086일 기준 시가총액 순위입니다.

 

순위

종목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NAVER

4

삼성바이오로직스

5

LG화학

6

셀트리온

7

삼성SDI

8

카카오

9

현대차

10

LG생활건강

 

1,2위는 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워낙 시가총액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변동이 있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3, 4위와 차이가 많이 좁혀졌습니다.

NAVER와 카카오가 끊임없이 급등하여 저가대비 200%가까이 상승하여서 각 3위와 8위에 올라갔습니다. 언택트 주가 부각되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언택트 IT 기업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2차전지 국내 3사중 LG화학과 삼성SDI의 시총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테슬라의 주가상승의 힘입어 실적개선과 전기차 배터리의 기대감을 상당히 반영하였습니다.

현대차는 9위로 밀려났지만 한국판뉴딜과 관련하여 그린뉴딜에 수혜를 입어서 현재 상승 중에 있습니다.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만큼 코로나19이후 시대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떤 산업이 유망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2020428일에 유망기술을 나열했습니다.

크게는 헬스케어, 교육, 교통, 물류, 제조. 환경, 문화, 정보보안이 있습니다.

 

2020년 말에는 과연 어떤 분야의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오고 그로 인해서 시가총액의 순위의 변화가 생길지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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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의 승리인가, 드디어 상승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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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의 승리인가, 드디어 상승한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7월28일 종가기준 5.4% 상승하여 58,600원으로 마감한 삼성전자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폭락이후에 꾸준하게 지수는 반등하여 2200선까지 회복하였지만

 

개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삼성전자의 회복세는 지지부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하여 화웨이의 5G장비의 사용의 제재를 통한 반사이익과 인텔의 7나노 CPU 출시지연, 그리고 파운드리 가능성도 삼성전자 기대감 상승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난 한달 간의 외국인 매매동향입니다.

 

7월 14일, 15일부터 외국인 수급이 점점 들어오더니

 

오늘 7월 28일 오늘 정점을 찍었습니다.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 이제 중요한 자리를 회복하고 바로 직전의 고점라인을 완벽하게 돌파한 모습입니다.

 

바로 이전 고점인 57,000원이 이제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6월3일에 급등이후에 자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무너진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현재는 역대급 수급이 들어왔으며 중요한 지지라인 57,000원만 지켜준다면 고점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삼성전자까지 급등하자 우량주 중에 상승하지 못한 종목으로 개인매수세가 들어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코스피 시총2위 SK하이닉스입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SK하이닉스에 몰린다는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전에도 많은 개인의 매수세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2분기 영업이익이 1조9467억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5.3%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어 공시하였는데요.

 

딱 이시기에만 외국인 수급이 잠깐 들어와서 1.5%정도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다시 그 이후로는 큰 변동 없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분기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반도체의 가격 약세와 실적둔화가 예상된다며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올 수 있는 명분이 없다면 당분간의 횡보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D램 가격과 3분기 이후 실적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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