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2021.1.8.) 포스코케미칼, 현대차

2021년 1주차의 마지막거래일이자

코스피 지수가 불을 뿜었던

2021년 1월 8일 매매일지입니다.

3,152.18 최대 포인트를 찍은 코스피지수

무려 4%에 해당하는 장대양봉을 만들었습니다. 단일종목도 아니고 지수차트에서 이런 양봉은 보기 드문경우입니다.

상승 주체는 외국인으로 무려 코스피에서 1조6천억을 쓸어담으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기관들은 1조넘게 매도하면서

기관들은 도대체 언제 주체적으로 매수를 할지 정말 궁금해지는 시장입니다.

애플카의 현대차 공동개발로 인한 현대차그룹주의 동반상승과 더불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삼성전자도 무려 7%가 상승하였습니다.

1. 포스코케미칼

이미 11월에 절반 물량을 차익실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빠른 매도였습니다.

지금과 같이 역대급 유동성으로 인한 상승장에서는 예전의 생각을 가지고 대응하면

수익을 극대화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시장이라면 1조 유상증자로 인하여 크게 하락할 만 한데 권리락 당일에도

권리락 하락분을 모두 상쇄시키는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추가상승 가능성은 있지만 이미 예상 목표치는 달성하였고 투자주의상태이며

이평선또한 크게 벌어져 있어 남은 물량도 미련 없이 매도하였습니다.

유상증자의 신주물량 거래가 가능한 날까지 과연 상승을 유지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 현대차

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현대차입니다.

현대차는 장시작전에

애플카와 전기차 공동개발한다는 기사를 시작으로 큰 갭시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에는 현대모비스가 상한가를 찍고 내려왔다가 그 이후에는 현대위아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현대차에 가장 큰 비중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시장상황에서 상승기대감은 있었는데

이정도로 크게 상승할 줄은 몰랐습니다.

기존에 1차목표가를 22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이미 초과달성하여

물량의 1/3정도만 차익실현하였습니다.

장중에 아직 협의 초기단계라며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공시까지 나왔지만

잠깐 눌리더니 다시 고점을 회복하고

시간외에서 까지 소폭상승마감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상승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2차 매도목표가는 상향조정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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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매매일지(엔씨소프트, 에이디테크놀로지)

안녕하세요.

2020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는 2873.47포인트

코스닥은 968.42포인트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어제 많이 상승한 셀트리온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모두 상승하였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중심의 상승이 지수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1. 엔씨소프트

2020.8.18.에 매수한 엔씨소프트의 목표가 드디어 도달하여 매도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0월 조정장에서는 746,000원까지 밀리면서

속상하게했지만 지수상승보다는 약하지만 게임주 대장답게 다시 고점돌파를 시도하며 차트도 좋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엔씨는 내년 1분기에 출시될 블소2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트릭스터M'도 출시 준비중입니다.

또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택진이형의 영향인지

골프와 야구 스포츠 게임으로도 장르를 넓힐 계획입니다.

리니지와 리니지M의 견고한 실적, 그리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와주면서

주가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최근 6거래일연속 외인들의 수급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과거에 쉬지않고 오르던 모습처럼 수급이 계속 유지된다면

전고점 99만원을 확인하러 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 에이디테크놀로지

일전에 포스팅으로도 소개시켜드린 에이디테크놀로지입니다.

letsrichbooja.tistory.com/94?category=870059

금일 6.84% 상승하면서 장대양봉을 뽑아주었습니다.

매수시점에서는 거래량도 굉장히 적었고 주가도 지지부진하면서 20일선까지 이탈하면서

손절과 추가매수 둘 중 선택을 해야하는 시점까지 왔었지만

중소형주 반도체의 상승이 약했던 점

기존에 강한 상승이후 충분한 조정이라고 생각되어 추가매수 하였습니다.

1차 매도시기는 30,000원부터였기 때문에

물량중 40%정도를 금일 매도하여 1달남짓보유하여 15%의 준수한 수익률을 주었습니다.

나머지 물량은 전고점 돌파 여부를 보고 천천히 대응해도 좋아보입니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1%미만으로 적지만 외인들이 상승을 끌어주는 모습입니다.

금일수급의 특이점은 개인이 외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수를 하면서 주가상승을 이끌었고 기관 중에 투신이 상당부분 매도한 부분입니다.

추가적인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올해초 기관들과 외인들이 번갈아가면서 수급이 들어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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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일지(포스코케미칼, 만도)

안녕하세요.

코로나19국내 확산과는 대조적으로 계속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끝이 모르게 잘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매도 매수를 좀 활발하게 한 날이었습니다.

두 번째 매매일지 시작해보겠습니다.

1. 포스코케미칼

국내 2차전지 양극재 업체 3대장 중 하나인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의 계열사로 현재 라임화성부문, 내화물부문, 에너지소재부문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차전지 양극재 설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 배터리3사를 제외하고 소재주 중에서 큰 기업중에 포스코케미칼이 과거의 움직임도 강했고 수급이 받쳐줄 때 안정적으로 상승을 이끌어 주었기 때문에

지수조정이후 코스피가 상승할 때 지수대비 상승이 약했던 2차전지 소재주 중 포스코케미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수가 조정 받을 때 꾸준하게 매집을 하였고 지수대비 낙폭이 과하지는 않았지만 지수반등시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수하락 시에도 손절을 하지 않고 버텼는데 1조 유증발표이후 주가가 하락하자 비중 조절을 할 필요성을 느껴 일부 손절하였습니다.

설비투자를 위한 유증이라고 하지만 시총이 5조인데 1조의 유증은 단기적으로 큰 악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후에 주가는 크게 빠지지 않고 79,000원과 80,000원대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유증발표 전 가격인 84,000원쯤을 회복해주는 양봉이 나타날 때 비중을 좀 올려서 매수하였고 금일 2차전지 관련 소재주들이 일제히 상승이 일어날 때 절반의 비중을 매도하여 차익실현하였습니다.

나머지는 권리락 이전까지 보유할 예정입니다.

2. 만도

두 번째 종목은 만도입니다.

만도는 자동차부품 제조, 판매업을 하는 기업으로 현대차, 기아차에 약 59%의 매출을 차지합니다. 전기차, 자율주행과도 연관이 되어있어 전망이 좋은 업종 및 기업이라 생각하여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수급주매매 패턴의 조건검색에도 자주 등장하였을 만큼 항상 안정적으로 수급이 받쳐주던 종목으로 시장에 수급이 활발하게 도는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0월16일에 20일선 이탈시 매수하였으며 지수조정대비 적게 빠지고 안정적으로 다시 20일선을 회복하면서 이평선을 확산시키며 급등하였습니다.

금일 전고점인 46,300원을 돌파할때부터 분할로 매도하였습니다.

이평선이 다시 수렴한다면 다시 매수해볼만 합니다.

11월19일에 같은 자동차부품주인 한온시스템은 테슬라의 주가상승 및 친환경차 시장 확대기대감으로 신고가를 달성합니다.

그러나 만도는 당시에 상승이 미비해서 한온시스템을 사야했었나 하는 후회가 잠시 들었지만... 꾸준하게 만도가 상승하여 수익으로 보답해주었습니다.

5만도까지 버텨보고 싶었지만 사 모으고 싶은 종목이 있어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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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삼성전기, 에스와이)

오랜만에 쓰는 매매일지입니다.

첫 번째로 삼성전기입니다.

삼성전기는 중기적으로 접근할 생각이었는데 수량을 많이 확보하기 전에 시세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에 소재 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공급사로 삼성전자의 성장과 매우 밀접합니다.

MLCC관련주로써 MLCC는 전기를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전류를 일정하게 흐르도록 만드는 부품이며 이러한 초소형

MLCC 제조기술은 일본의 무라타와 삼성전기가 탑티어입니다.

5G, 자율주행, 전기차 등 삼성전기 MLCC 카메라모듈등 주요사업의 성장성은 매우 높으며 전반적으로 차세대 전망이 좋은 사업이라 생각해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11월6일과 9일에 매수한 이유는 차트상 전고점(146,000원)과 거리가 멀지 않으며 이평선들이 수렴해 있어 캔들이 20일선에서 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차적으로 차익실현 시점은 14만5천원이었고 나머지는 15만5천원이상까지 생각하고 매수하였습니다.

매수하고 나서 3~4거래일에 삼성전자와 함께 강한 수급으로 시세가 나오면서 일부 익절하고 나머지 일부는 상승 이후 눌릴 때 매도하였습니다.

6%의 양호한 수익률을 주었으며 이후에 20일선과 다시 간격을 좁힐 때 매수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에스와이입니다.

에스와이는 솔직히 뭐하는 기업인지는 잘 몰랐고 음압병실테마에 3등주 정도로 움직이는 것만 알고 들어갔습니다.

태양광으로도 엮이기도 하지만 최근에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테마중 가장 강한 테마는 음압병실이었습니다.

대장주는 우정바이오이고 그다음이 오텍 그다음이 에스와이가 움직였습니다.

11월 19일에 오전 시가로 들어갔으며 9시 반쯤에 코로나 확진자 발표시에 폭발적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한다면 강한테마로 엮여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수하였습니다. 일봉상 차트상으로도 큰 상승이후 다시 이평선 수렴하고 5일선이 확산하는 초입이라 생각하여 매수하였습니다.

거의 정확하게 9시 반을 기점으로 서서히 하락했습니다. 확진자의 수가 400명이상일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00명대 발표로 인해서 테마상승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하락하였습니다. 힘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하락초입에서 매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코로나의 재확신이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단타로 먹을 자리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