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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반등장에 네이버만 급락한 이유?

주식,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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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만에 기술적반등의 정석을 보여주면

 

하루종일 코스피의 상승을 유지시켜주는 시장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4% 상승하며

 

그동안의 하락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기술적반등 다운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코스피 차트 2.5% 상승마감

 

 

시가총액 대부분이 상승한 오늘 시장에서

 

유독 크게 떨어진 종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네이버였습니다

 

 

 

 

 

그 동안의 하락에도 8%이상의 하락은 흔한 일이 아니었는데...

 

카카오보다는 그나마 덜 하락했지라는 위로도 오늘은 위로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뉴스에는 미국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포쉬마크를 인수했다는 호재성에 가까운 뉴스만 있는데

 

무슨일로 하락했을까요? 인수가 독이 되었을까요?

 

 

 

인수뉴스보다는 씨티증권의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JP모건도 목표가를 하향조정하면서 주가하락에 기여를 했습니다.

 

씨티증권은 목표주가를 32만에서 17만원

 

JP모건은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하였습니다.

 

 

하향조정 뉴스

 

 

외국계증권사가 하향리포트를 발표하는 일은 자주 발생하는 일이지만

 

이례적으로 두 단계 하향은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왜 그러는걸까요??

 

씨티증권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미국 알파벳의 평균주가수익률(P/E)이 15.2배, 메타가 10.1배, 알리바바가 9.7배, 텐센트가 16.8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네이버에 22.8배를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특히 “네이버는 광고 부문이나 패션 카테고리에서 카카오나 쿠팡과의 경쟁으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지원금 삭감 역시 스마트 스토어의 시장 점유율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감원을 하는 것과 달리 유연한 고용 역시 충분치 않아 비용 관리 역시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라고 하네요... 

 

 

 

여튼 앞으로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고평가라고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고점대비 -62%는 좀 너무하네요

 

월봉도 120선까지 무너뜨리는 모습입니다.

 

일봉상도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음봉이 나타났으니 당분간 계속 상승추세를 돌리기는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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