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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매일지와 앞으로 주목 하고 있는 종목(2023.7.16.기준)비씨엔씨,현대오토에버,에코프로에이치엔,셀트리온제약, 한국항공우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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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가 들쑥 날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상승추세를 이어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최근 매매일지를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개인적인 투자방향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이미 물려있는 계좌말고 새로운 계좌를 터서 소액으로 운용하면서 기존 물려있는 종목들은

 

올라오면 약손절 혹인 익절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매수 매도 내역만 정리해봤습니다.

 

 

 

<최근 매매내역>

1. 비씨엔씨

일전에  한번 소개시켜드렸던 반도체 종목 비씨엔씨 입니다.

 

과제이후에 2번에 걸쳐서 분할매수를 했지만

 

장기이평선들을 야금야금 아래로 내려가면서 데드크로스를 보여줘서

 

결국 손절을 쳤던 가슴 아픈 종목입니다.

 

손절치고 1주일후에 뉴스와 함께 상한가에 도달해버렸습니다.

 

손절기준인 120일선으로 잡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장기적 가치투자 방향이었다면 추가매수를 했었지만 스윙 포지션이어서 결과적으로는

 

옳은 대응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이 보내주었습니다 ㅠㅠ

 

2. 셀트리온제약

 

 

 

 

최근에도 3사합병이슈로 올라주고있는 셀트리온제약입니다.

 

매수당시에는 셀트리온에 비해서 크게 반등을 한번주고 다시 크게 조정을 주었던 자리에서 매수하였습니다.

 

조정이후에 3~4거래일은 꾸준하게 기준선을 지켜주었고

 

당시에 바이오제약에 수급이 들어오는 기대감이 있던 시장이었습니다.

 

단기적인 상승파동을 기대하고 들어가서 잘 버텼습니다.

 

결과적으로 83000원 매수하여 최고점인 10만원 부근매도는 아니지만 9만원부근에서 잘 익절하고 빠졌습니다.

 

 

 

3.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친형의 추천주여서

 

들어가봤습니다.

 

매수당시 현대차에 비해서 상승분이 작았고

 

반도체의 매출이 죽을 쑤는 상황에서 자동차의 무역지수가 좋았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차트적으로 엘리어트 파동 4파의 언저리 5파의 초입이라는 분석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매수 이후 현대차가 반응이 있어서 지지부진하던 12만원 박스권을 돌파하지 못한 모습에

 

손절의 유혹까지 생겼지만 그래도 5월초까지 추가매수이후 끝까지 존버하였고

 

최근에 급등할만한 이슈는 없었지만(실적이슈 외에 특별한 뉴스는 없음) 차트상 전고점을 강한 3양봉으로 돌파이후

 

월봉상 이전 최고꼬리 고점 16만원까지 기대해볼만한 모양을 보여주더니

 

저번주에 8% 다시 급등하여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4.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의 열기가 무르익을 무렵

 

에코프로 삼형제중 가장 덜 오른 에이치엔을 주목했습니다.

 

에코프로에 수급이 몰릴때는 10%씩 시원하게 올라주어서

 

에코프로의 첫 조정기에 매수하여 재반등시 상승분을 먹어보자라는 의미로 들어갔고

 

장기적으로 친환경테마가 강한 종목이어서

 

성장성도 보장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급락이후 지지부진하고 에코프로가 오르면 쪼금 오르고 에코프로가 조금오르면 하락하고 에코프로가 하락하면 하락하는 못난이 행보를 보여주던차에

 

6초에 한번 과감한 물타기 이후

 

수주공시 한번에 윗꼬리를 크게 달아줘서 기회다하고 조금 팔았더니

 

역시 다시 제자리 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현재 일부 물려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주목 할 만한 종목>

1. 한국항공우주

우주항공 테마를 한번도 매매한적이 없어 정보는 부족하지만

 

차트적으로만 봤을때 현대오코에버의 상승이번의 모습이랑 유사합니다.

 

조정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강한 양봉이 출현하기전에 선매집하는 방향으로

 

모아가고 3양봉의 모습이 나타나면 매도하는 전략을 쓰기에 현재는 적합한 자리입니다.

 

그러나 박스권 이탈 혹인 장기이평선 이탈을 한번보여주면서 흔들릴수 있기에

 

현재 1차매수 이후 120일선의 위치를 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2. SKC

두번째는 SKC입니다

 

2차전지 소재주 답지 않게 현재 동박 주도주라고 할 수있는 SKC는 지속적인

 

주가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성

 

현재 삼각수렴의 끝자리에 위치하고

 

이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저점확인후 반등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3. POSCO홀딩스

 

이미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포스코홀딩스입니다.

 

현재 포스코 관련주들의 상승이 심상치않습니다.

 

제2의 에코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대해볼만합니다.

 

매수타이밍이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전고점을 강한 3양봉으로 돌파하였고

 

돌파매매로 단기적으로 매수하는 입장과

 

일시적인 조정이후 조금은 멀지만 전고점까지 장기적으로 끌고가는 상황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높은 자리지만 가는놈이 더가는 에코프로처럼

 

한번보여주었기때문에 수급이 지속적으로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매수해볼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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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쿼츠 국산화 성공 반도체 소부장 기업 비씨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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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시장도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코로나 이후 불장을 보는 것처럼 많은 거래대금들이 순환매를 돌면서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반도체도 삼성전자 실적발표와 감산발표시기에 큰 수급이 들어왔지만

 

이전에 큰 상승을 준 테마처럼 큰 상승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하고 있는 코스피

 

 

초보들이 처음 투자한 종목들이 반도체가 많지만

 

반도체주가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분야도 없어보입니다.

 

실적이 좋으면 선반영, 안 좋으면 바닥..

 

반도체사이클, 재고상황 등... 고려해야할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현재 삼성전자 차트

 

 

삼성전자도 상승추세는 타고 저점대비 25%상승하였지만

 

다른 테마에 비해서 큰 상승이라고는 볼 수 없어보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여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업종에게 큰 영향을 주지만 시가총액이 큰 만큼

 

큰 기대수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항상 대형주 외에 소부장관련주를 주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된 비씨엔씨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합성쿼츠, 천연쿼츠, 실리콘, 세라믹 등의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소모성 부품의 제조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음.

국내에서 합성쿼츠 소재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임.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자재 생산 대응이 가능하며, 기존의 원자재 구매단가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

현재 100%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합성쿼츠 원재료인 QD9+를 개발하여 양산을 추진 중임.

 

 

라고 일단 기업소개에 나와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습니다.

 

 

모두를 알 필요는 없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이전에 한번 공부해본 반도체공정중 전공정내 식각(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합성쿼츠, 천연쿼츠, 실리콘.세라믹을 생산하는 기업이고

 

국내 최초로 합성쿼츠를 반도체 공정에 도입하여 신규 모델인 QD9+ 소재 내재화를 하였고 양산을 추진한다는 점을 알면 되겠습니다.

 

 

 

합성쿼츠가 천연쿼츠보다 투과율도 좋고 불순물이 적어서 수율이 좋다라는 장점

 

갈수록 고집적 반도체제조를 위해서는 초고순도 합성쿼츠가 요구되고

 

수명도 높고 투과율도 높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은 반도체는 수율이 생명이기 때문에 이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합성쿼츠가 더 좋다라는 말이겠죠

 

여기서 그러면 QD9+는 무엇이냐?

 

비씨엔씨가 직접 개발한 원자료로 파츠를 생산한걸로 원재료를 내재화하여

원재료수급도 안정적이고 이익률도 20%이상 좋아지고

유해가스도 발생하지 않고... 등등 더 좋아질 합성쿼츠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용 쿼츠 부품 시장규모는 약 6조원 이상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약 26%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쿼츠 부품 소재는 천연쿼츠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합성쿼츠 소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비씨엔씨의 쿼츠 시장 침투율은 국내 기준 약 10%에 불과하다. 합성쿼츠 부품은 천연쿼츠 부품 대비 가격이 2배 가량 비싸지만, 내마모성이 좋아 미세공정으로 갈수록 적합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품질의 국산화 소재인 QDP+로 부품의 가격 갭을 줄이게 되면 동사의 쿼츠 부품 시장내 침투율은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기사내용을 보면은 빠르게 성장할 시장은 분명합니다.

 

쿼츠 시장 자체가 반도체부품시장 규모중 과반이상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장성도 좋은 시장이고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도 보유중이고

 

경쟁사의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있다고 보여지고

 

매출과 실적도 양호한 상태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현재 다른 부붐주에 비해서 저평가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가격입니다.

 

현재 PER 20배 수준인데

 

SiC를 독점하던 티씨케이가 현재 PER 10배 수준이고 타 부품업체들이 7~8배 수준임을 생각한다면 결코 낮은 가격은 아닙니다.

 

현재 비씨엔씨 일차트

 

현재 차트모습은 좋아보입니다.

 

공모날에 급등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였고

 

공모가 13000원 부근에서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기이평선을 돌파하면서 정배열로 돌리고 저점을 높이며 작은 파동을 만들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렇다한 거래량이 들어오지는 않고 있으며

 

지속적인 윗꼬리로 간만보고 있습니다.

 

17500원까지 손절라인 잡고 짧게는 19500원 라인까지는 열려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의 본격적인 QD9+양산에 따른 매출상승, 바닥을 찍은 반도체 업황 등

호재로 반영될 수 있는 조건들은 남아 있기때문에

 

더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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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의 위기인가? 삼성전자 1분기 어닝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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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1분기 영업이익을 충격적인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통해서 반도체의 위기인가 아니면 기회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발표되었는데요

 

1분기 매출은 전년같은 기간 77조7815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14조1214억원 대비 95.8%나 줄어든

 

매출액 63조, 영업이익 6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14년만이라고 합니다.

 

 

 

사업부별 구체적인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공급과익으로 제품가격이 떨어져

 

반도체 DS사업부문은 4조원 이상의 적자를 보면서

 

적자전환으로 추정된다고 증권가는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반도체 감산에 대해서 공식화한적이 없던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감산을 시작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에 이어 

 

삼성전자도 본격 감산에 돌입하여 메모리반도체 가격 안정화에 동참,

 

메모리 수급 상황이 개선될수 있다는 기대감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어닝쇼크가 무색하게

 

감산발표와 함께 현재가 반도체의 저점이라는 인식으로 수급이 몰렸던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상대적으로 매출이 준수했던 LG전자나 현대차에 대해서는 좋은 기사들이 쏟아지고

 

삼성전자를 이긴 상징성 때문인지 기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상대적으로 심심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예측가능한 실적이 나오면 

 

대기업일수록 주가가 크게 요동치는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코스피 대형주에서는 가까운 미래의 실적을 반영하기보다는

 

먼 미래의 기대감까지 선반영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지금의 투자포인트는 반도체관련주에 더 집중할 시기로 보여집니다.

 

 

코덱스 반도체 ETF의 차트를 보더라도 그동안 소외되었던 반도체가 고개를 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주가는 호황사이클 이전에 오르고

 

호황일때는 오히려 주가가 심심하다가 다음 하락사이클까지

 

서서히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가 제외된 KODEX 반도체를 통해서 투자가 어떠할까 생각해봅니다.

 

단기간 많이 오른이유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로 인해 폭등한 영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하나마이크론, SK스퀘어, 네패스 등

 

메모리, 비메모리 등으로 혼재되어 구성되어 있어 현재 장기이평선을 강하게 뚫어주고 있어

 

파동이 나오기 좋은 타이밍이므로 다음 눌림에서 서서히 모아가도 좋을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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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희비가 갈린 엔터주(하이브,에스엠,JYP,와이지,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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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미국장보다 회복력이 좋은 국내시장입니다.

 

아직 방향성이 추세상승이라고 하기에는 불명확성이 많이 남아있지만

 

아직까지는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상승하는 시장에서도 덜 상승하는 종목이 있고

 

모두 하락하는 시장에서도 덜 하락하는 종목이 있는 것처럼

 

같은 엔터주라고 해도 결과적으로 현재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 멜론 현재 주간 TOP10

 

상장사 기준으로 봤을 때

 

2(여자)아이들은 - 큐브엔터

 

3위 르세라핌, 4, 5위 뉴진스 하이브

 

10위 블랙핑크 YG엔터

 

입니다.

 

음원도 이제는 걸그룹이 장악하고 있고

 

이는 하이브에서 런칭한 걸그룹인 르세리핌, 뉴진스 모두 성공적이라는 반증이기도합니다.

 

 

2. 엔터주의 주가 상황

 

1) 하이브

 

하이브의 주봉차트입니다.

 

 

 

 

최고점 42만원 대비 크게 하락해서 현재 13만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2)  JYP엔터

JYP는 주봉상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6만원 부근에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에스엠

 

에스엠 주봉차트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상승이후 주봉상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가격 유지중입니다.

 

 

4) 와이지엔터테이먼트

 

와이지입니다.

 

와이지도 고가대비 절반가까이 가격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주봉상 박스권 하단까지 내려와있습니다.

 

 

5) 큐브엔터

큐브엔터입니다.

 

주봉상 고점돌파 이후 조정 작은 쌍바닥 이후 재반등중입니다.

 

 

3. 주가가 엇갈린 이유?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엔터주는 오프라인 콘서트와 방송으로 인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모두 공통적인 조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각 회사가 가진 아티스트의 상황, 회사의 내부적인 상황, 회사의 사업방식에 따라 크고 작게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1) 하락할 만큼 하락한 하이브

 

하이브의 주가가 고점을 갱신할 때는 대세상승기라는 호재와 NFT와 메타버스 테마까지 묻어서 40만원 부근까지 상승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악재이자 호재인 BTS의 근황이 문제였습니다.

 

단체활동 보이콧에 군입대까지 가시화되면서 하이브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BTS의 활동에 차질이 생긴다는 불확실성은 주가를 끌어내리기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하이브는 BTS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음악 레이블을 공격적으로 인수하였습니다.

 

가장 큰 계약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를 보유한 이타카홀딩스를 1조원에 산 것입니다.

국내는 플레디스, 쏘스뮤직, 어도어, 빌리프랩이 있습니다.

 

음악레이블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버스를 통해 콘텐츠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확장시켜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었어도 팬덤이 형성되어 수익이 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BTS입대가 시작되는 내년부터의 매출감소는 불가피해보입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줄줄이 하향되었지만

 

과거 PER 33배 수준에서 현재 PER 24배 수준까지 하락하였고

 

세븐틴, TXT, 뉴진스 등이 견고한 앨범판매량을 기록하였고 드라마틱한 매출상승은 어렵겠지만 BTS의 순차적인 군입대로

 

군백기가 조금 희석되고 위버스 MAU의 증가세가

 

잘 유지해주면서 실적이 예상치보다 상회한다면

 

하락대비 20만원 부근정도의 주가 회복은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2) 실적개선와 지배구조문제 해결에 웃은 에스엠, JYP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JYPSM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각각 274억원, 2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대비 50.5%, 79.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해외 공연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소속 아이돌 그룹의 앨범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가도 이러한 실적 전망을 따라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가 시작된 71일 이후 SMJYP는 각각 11.3%, 19.5% 상승했다. 특히 SM은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와 관련한 지배구조 문제가 해결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주가하방요소가 사라졌다는 분석입니다

 

JYP는 재계약한 트와이스가 음반실적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스트레이키즈의 공연과 음반이 잘나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트와이스는 내년 상반기 신보 발매와 일본 유닛 활동, 대규모 월드 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4·4분기 신보 발매와 내년 1·4분기 총 20회의 투어가 추가되며 공연매출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작지만 잘 크고 있는 큐브엔터

 

최근 국내에서는 내는 앨범마다 잘되고 있는 (여자)아이들로 인해서 큐브엔터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11일 발표한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 이하 '큐브엔터') 공시에 따르면 큐브엔터는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원, 누적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누적 실적 대비 각각 50%, 23%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720억 보다 약 10% 상승한 실적이다. 3분기만에 지난 한 해 매출을 초과 달성하였는데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는데,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 행사,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근의 주가에서도 이런 상승세를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3분기 누적매출액이 796억원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총매출 719억원을 넘어선 매출입니다.

 

현재 2022년 영업이익 전망은 68억원으로 전년대비 476%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의 여자아이들의 상승세, 지속적인 오프라인 공연수익확대, 새로운 보이그룹성공여부등에 따라서

 

매출과 영업이익 부분에서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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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반등장에 네이버만 급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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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만에 기술적반등의 정석을 보여주면

 

하루종일 코스피의 상승을 유지시켜주는 시장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4% 상승하며

 

그동안의 하락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기술적반등 다운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코스피 차트 2.5% 상승마감

 

 

시가총액 대부분이 상승한 오늘 시장에서

 

유독 크게 떨어진 종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네이버였습니다

 

 

 

 

 

그 동안의 하락에도 8%이상의 하락은 흔한 일이 아니었는데...

 

카카오보다는 그나마 덜 하락했지라는 위로도 오늘은 위로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뉴스에는 미국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포쉬마크를 인수했다는 호재성에 가까운 뉴스만 있는데

 

무슨일로 하락했을까요? 인수가 독이 되었을까요?

 

 

 

인수뉴스보다는 씨티증권의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JP모건도 목표가를 하향조정하면서 주가하락에 기여를 했습니다.

 

씨티증권은 목표주가를 32만에서 17만원

 

JP모건은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하였습니다.

 

 

하향조정 뉴스

 

 

외국계증권사가 하향리포트를 발표하는 일은 자주 발생하는 일이지만

 

이례적으로 두 단계 하향은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왜 그러는걸까요??

 

씨티증권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미국 알파벳의 평균주가수익률(P/E)이 15.2배, 메타가 10.1배, 알리바바가 9.7배, 텐센트가 16.8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네이버에 22.8배를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특히 “네이버는 광고 부문이나 패션 카테고리에서 카카오나 쿠팡과의 경쟁으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지원금 삭감 역시 스마트 스토어의 시장 점유율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감원을 하는 것과 달리 유연한 고용 역시 충분치 않아 비용 관리 역시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라고 하네요... 

 

 

 

여튼 앞으로의 성장세 둔화에 따른 고평가라고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고점대비 -62%는 좀 너무하네요

 

월봉도 120선까지 무너뜨리는 모습입니다.

 

일봉상도 거래량을 동반한 장대음봉이 나타났으니 당분간 계속 상승추세를 돌리기는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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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든 코스피 낚시 일까? 상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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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개를 든 코스피에 대해서 살펴보고

 

낚시일지, 상승의 초입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지난 6~7월은 지독한 하락장으로 인해

 

2200선까지 밀렸다가 다시금 2500부근까지 고개를 들고 있는 코스피로 인해서

 

하락이 끝나고 다시 고개를 들고 있나

 

지금이라도 매수해야하나 이제야 생각이 들기 쉬운 시장입니다.

 

지독한 삼성전자도 55000원을 바닥으로 반등해주었다

지수보다는 약했지만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등의 대형주들도 어느 정도 바닥에서 올라와주었고

 

하루이틀 단기스윙하기도 괜찮은 시장이 되었습니다.

 

 

 

주목한만한 섹터들

 

그동안 다양한 섹터들이 테마를 이루면서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지만

 

하락장에서도 눈에띠게 상승한 섹터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였습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차트

 

그동안 원자력에 눌려서 

 

주목받지 못했는데 풍력보다는 셀가격에 힘입어

 

태양광 관련 업종이 크게 반등해주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섹터는 바이오입니다.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는 대형 바이오주인 셀트리온은 죽을 쑤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지속적인 하락을 벗어나면서 실적발표와 함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배열 이평선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셀트리온

 

중소형 바이오주인

 

셀리버리, 파미셀 등도 반등해주는 모습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월봉

 

대형바이오주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압도적으로 좋은 흐름입니다.

 

대폭락장에서도 크게 하락하지 않으면

 

80만원을 이탈하면 빠르게 다시 80만원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아직도 100배가 넘는 per을 유지중이지만

 

일봉상으로는 단기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이어서

 

90만원상단은 찍고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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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은 확실한 2차전지 소재동박기업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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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은 확실한 2차전지 소재동박기업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과 인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전지 동박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과 대기업들의 인수전 참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진기업이 일진머티리얼즈를 매각하려는 이유?

 

일단은 일진기업의 지분구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등장인물은 창업주인 허진규회장은 환갑이 되기 전 계열사의 지분을 장남에게 넘겼고

 

차남에게 일진머티리얼즈에게 넘겼습니다.

 

일진그룹의 지배구조는 2009년까지 상장사인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가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였다가 일진홀딩스가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 등 핵심계열사를 지배하는 지주사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일진의 다른 상장사와는 달리

 

일진머티리얼즈는 차남인 허재명 사장의 시분(53.35%)만 있을 뿐 지주사가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차남 허재명사장이 단독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면 충분히 가능한 구조입니다.

 

실제로 매각 기사가 발생했을 때

허진규 일진그룹회장은 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허회장이 아끼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이렇게 상의 없이

매각에 나오면서

 

 

 

 

당시에는 급락하였습니다.

 

 

현재까지의 나온 매각이유는

일진머티리얼즈 주변 부지를 다른 대기업이 인수를 해서 증설이 어렵다.

대규모 투자가 중견기업으로는 부담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배제 등

많은 추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일진그룹의 동의 없는 매각이 순탄하게 이루어질지 의문입니다.

 

 

 인수전에 참여할 기업

 

2차전지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동박시장은 성장성이 보장되어있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박업계에서는 SK넥실리스, 왓슨, 창춘에 이어 세계 4위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일진머티리얼즈를 눈독들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유력후보중에 롯데케미칼, LG화학 등의 대기업, MBK파트너스, 한앤컴퍼티 등의 사모펀드 등이 티저레터를 받아갔습니다.

 

유력후보 대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는 불참을 선언하면서 흥행이 쉽지 않겠다는 시각도 있지만

 

연평균 40%이상의 증가할 동박 시장을 포기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 통상 전기차 한 대당 40kg가량의 동박이 필요하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전 세계 동박 수요가 올해 26만5000톤(t)에서 2025년 74만8000t으로 연평균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내재화하려는 목표를 세웠고 이를 위해서는 동박의 수직계열화가 필요합니다.

 

걸림돌은 의외로 삼성SDI입니다.

 

삼성SDI는 일진머티리얼즈에서 동박을 공급받고 있어 추후에 기술유출의 부담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일진머티리얼즈 동박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삼성SDI에 공급한다.

 

- 롯데계열

롯데알미늄에서 양극박을, 롯데케미칼에서 분리막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로 2차전지로 분리막 전문 회사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시점에서 투자가치는?

 

누구에게 매각이 되더라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의 투자메리트가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누가 인수하냐에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요동칠 것은 당연합니다.

 

최근에 PI첨단소재의 경우를 봐도 그렇죠

 

 

 

 

베어링PEA라는 사모펀드에 매각되고나서 급락을 거듭했습니다. 물론 매각이슈 뿐아니라

 

지수가 안 좋은 영향도 있었지만 큰폭의 하락에는 일정부분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경우도 매각이슈가 오히려 독이되면서 매각 기사가 발표되었을 당시 10%넘게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점은 거래량을 동반한 아래꼬리 음봉을 보여주고 회복해주는 모습은 주목해볼만한 필요가 있습니다.

 

 

세력이 개인들의 물량을 털 때 나오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일봉하나 만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주봉상 큰 흐름으로는

 

 

 

고점에서 쌍봉을 만들어주고 계단식하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아직 상승반전할 만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7월 중순에 예비입찰이고

 

8월초에 입찰을 진행하고 8월내로는 인수자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쌍용차 매각때처럼

 

매각 이슈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중소형주를

 

미리 물색해보는 것도 좋은 투자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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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니까 원숭이두창 유행, 그리고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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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는 지금, 한창 미디어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관련된 내용과 

 

코로나에 이어 다시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빌게이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코로나 빌게이츠 음모론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다들 한번쯤 빌게이츠의 음모론에 대해서 들어보셨을겁니다.

 

코로나19가 펜더믹으로 확산되고 전세계의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서

 

백신에는 사람들을 조종하는 나노칩이 있고 강제 접종시키면서 그 뒤에 빌게이츠는 나노칩을

 

이용해 사람을 조종한다는 이야기와 일루미나티의 일원인 빌게이츠가 인류감축계획을 위해

 

미리 바이러스를 만들고, 경제적 이익을 위해 백신을 만들었다는 음모론입니다.

 

또한 2019년에 있었던  Event201 또한 음모론을 뒷바침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일루미나티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철학적 계몽주의 시대인 18세기 후반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급진적 성격의 자발적 결사체이다. '광명회()'또는 '바이에른 광명회'로 번역되기도 한다.[3][4] 단체의 명칭은 라틴어로 '계몽하다', '계몽된 자' 혹은 '밝히다, 깨달은'이라는 뜻의 'illuminatus'의 복수형에서 유래했다.
실제 역사에서 일루미나티는 10년 내외의 짧은 기간 잠시 활동하다가 해산되었으나, 오늘날 "사실은 해산되지 않고 잔존한 그림자 세력이며, 막강한 부와 권력을 갖고 뒤에서 각국 정부, 기업들을 조종하다 어느날 수면 위로 등장해서 인류를 통제하기 쉬운 숫자가 될 때까지 감축하고, 전체주의 세계정부를 세워 지배하려 든다"는 식의 음모론이 유명하다. 이런 맥락에서 일루미나티는 종종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 N.W.O.)'에 관해 이야기할 때 회자되곤 한다.

 

Event201

EVENT 201 코로나 바이러스 시뮬레이션 행사는 빌 & 멀린다 게이트 제단, 존스 홉킨스 대학, 세계 경제 포럼 이 합작해서 개최한 글로벌 대유행 훈련 입니다.

 

 

 

 

2. 천연두와 빌게이츠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이 전세계 15개국에서 발견되는 등 급격히 확산되면서

 

다시 빌게이츠 음모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내용은 코로나19 음모론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구 대재해가 발생하면서 희생양을 찾아야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의한 피해자라고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의심할만한 부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3. 이정도면 예언가?

 

2019년 11월 게이트제단의 변동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이벤트201

 

2019년 12월 코로나19발병

 

2020년 2월 글로벌 주가 대폭락

 

2021년 10월 빌게이츠 천연두 변종이 나타날 것이라고 수차례 경고

 

2022년 3~5월 비트코인 폭락 및 스테이블 코인 공매도 공격

 

2022년 5월 천연두 변종인 원숭이두창 등장

 

 

위의 내용은 단순하게 시기적으로 발생한 사건을 나열하였습니다.

 

천연두변종이 나타날 것이라고 지난 10월에 이미 경고를 하였고

 

거짓말처럼 올해 5월부터 원숭이두창의 유행이 생겼습니다.

 

 

4. 원숭이두창은 왜 갑자기 유행?

 

그렇다면 갑자기 잊혀진 질병인 천연두변종이 유행하는 것일까요?

 

그전에 원숭이두창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볼필요가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의 인간 감염 사례는 1970년 처음 보고됐고 아프리카 지역에서 풍토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밖의 다른 지역에서 이렇게 광범위하게 확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말로 전파가 강력했던 코로나와는 다르게

 

원숭이두창은 주로 환자의 병변이나 체액을 직접 접촉하는 방식으로 감염됩니다.

 

치명률은 1~10%정도로 코로나19에 비해 높고 주로 아프리카에서만 발생하는 감염병이라

 

감염경로 증상,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긴 잠복기로 7~14일으로 길게는 21일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긴잠복기로 인하여 코로나19가 풀리는 시점에 여행수요가 폭증하면서 퍼지기 좋은 조건이며

 

최근 스페인과 벨기에서 열린 남성 성소수자들의 대규모 파티에서 퍼졌다는 추정도 있습니다.

 

 

5. WHO의 대응?

 

애초에 원숭이두창은 완전히 새롭게 발생한 바이러스는 아니며

 

동성 간 행위를 통해 주로 전파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음에도 

 

WHO는 최근 

원숭이두창은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사이에서 감염 사례가 두드러진다면서도 밀접한 신체 접촉이 이뤄지면 누구든지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동성애와의 관련성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전염병등급을 코로나와 동급인 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였습니다.

 

 

6. 결론

 

동성애간의 접촉으로 전파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그동안의 의견이었는데(물론 체액과 병변으로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하여도 전파력이 강하기 어려울텐데..)

 

아프리카에만 국한되었던 원숭이두창이라는 질병이 시기적으로

 

급속도로 퍼지는 현재 

 

빌게이츠의 음모론은 코로나19에 비해서

 

더 설득력을 얻는 느낌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원숭이두창을 가볍게 보고 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원숭이두창테마로 엮인녹십자 엠에스가 저점대비 70%이상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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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대비 60%하락한 펄어비스,하락 멈추고 반등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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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닥 시가총액 6위인

 

코스닥 대표 게임주인 펄어비스의 현재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시장이 힘을 못쓰고 지지부진하던 시절

 

코스피에 있는 게임주인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에 비해서

 

코스닥의 게임주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는 말 그대로 주가가 훨훨 날아다녔습니다.

 

중국 진출 기대감에 호재 뉴스가 가득

 

희망으로 가득찼었던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는 서머너즈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으로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초기 일매출 30억원, 일평균 매출 20억원으로 연간 로열티수익 1313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라는 뉴스와

 

붉은사막 또한 당시에는 2022년 출시예정으로 연내 50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 예측하며 내년 매출을 4387억원이 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2023년 도깨비 출시 또한 메타버스와 NFT기반 등 당시 시장에서 좋아할만한 요소는 모두다 갖추고 있어 이유있는 주가 상승이었습니다.

 

 

고공행진하던 펄어비스

 

주가는 올해 1월부터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더니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 출시되면서 급속도로 하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영 반응이 안좋은 검은사막 모바일

 

 

5년 만에 중국에 진출한 첫 게임으로 인기는 1위였지만

 

매출은 40위권으로 기대이하의 매출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30~5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1분기 일평균 매출이 10억원을 밑돌 것 이라는 전망으로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은 잇달아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였습니다.

 

반토막이상 날라간 현재주가

주가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나?

 

게임섹터 전반의 조정, 성장주의 하락, 이미 공개된 신작외에는

 

신작부재, 인건비 부담 등의 리스크가 산적해 있는 펄어비스

 

주가 상승기에는 갖은 기대감이 가득찬 기사들이 쏟아졌었지만

 

폭락에는 줄줄이 악재뉴스를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펄어비스 매매동향

 

펄어비스의 매동입니다.

 

크게 하락하였던 427일이후 기관들을 꾸준하게 매도, 외인들은 그 이후로 오히려 매수를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관의 매도세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현재 5~6만원대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지지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시장에서 외인들은 꾸준하게 매도로 일관하고 있는데 펄어비스에서는 큰 이탈이 없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자사주 소각 공시

펄어비스에서도 자사주 소각을 통해서 주가를 부양하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또한 미뤄진 붉은 사막 출시가 펄어비스의 주가에는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콘솔 유저들을 타겟으로 만든 트리플A급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출시전에 고퀄의 트레일러 영상을 꾸준하게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면 주가도 반응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라는 원게임의존이 큰 기업입니다.

 

크래프톤이나 엔씨소프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원게임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붉은사막과 도깨비의 흥행시키면서

 

매출확대가 필수적이며

 

중국의 검은사막 모바일도 초반 과금 모델이 아니라 플레이 중에 점진적으로

 

과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인 만큼 이어지는 2분기 매출에서

 

성과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주가를 한번 볼까요??

 

주봉차트, 하락을 잠시 돌려세운 모습, 54000원을 기준선으로 대응하자

525일 현재기준 펄어비스는 63,200원입니다.

 

고점대비 60%빠진 가격입니다.

 

 

 

 

가격이 빠졌다고 해도 여전히 PER90배 수준으로 다른 게임주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크래프톤 21, 엔씨소프트 20, 넷마블 40, 카카오게임즈 8

 

그러나 이는 2021년도의 당기순이익이 반토막이 되면서 EPS가 급격히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19년도의 영업이익률은 28%, 20년도의 영업이익률 32%에 비하면 21년도의 영업이익률은 10%로 급락했습니다.

 

특히 2021년도 2분기에 적자를 기록하였는데요

이는 코로나10 역기조 현상과 영업비용증가로 인한 단기적 실적부진이라 설명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인력규모가 190명 증가하면서 100억원 규모의 1회성 인건비가 발생한 영향입니다.

 

또한 북미, 유럽 지역의 검은사막 PC 퍼블리싱 매출이 회계상 이연한 것입니다.

 

 

2022년도 추정 EPS2,080원까지 간다면 현재 주가기준 PER30배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30배라고 해도 업계 평균보다 낮은편은 아니네요;;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가를 회복하려면

 

남은 실적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가 필수일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현재 가격적인 매리트는 존재하며

 

매도시점은 붉은사막 출시 이전과 이후, 도깨비 출시 이전과 이후로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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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바닥은 쉽게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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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차트매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그치만 우리는 대부분 바닥을 잡으려고 하고 바닥인줄 알고 들어가면

 

깊은 지하실

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하락장에서 이정도면 바닥이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무지성 물타기로 이어지고

 

현금은 바닥나고 애초에 계획에 없던 종목의 비중만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닥잡기의 어려움과 하락횡보장에서의 대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 화살표처럼 상승했으면 좋으련만....

 

현재 코스피 차트입니다.

 

하락추세형 박스권을 만들면서 서서히 저점을 낮춰가는 모습입니다.

 

당분간은 2021년도 초기와 같은 상승장은 구경하기 어려울 것 같으며

 

박스하단과 상단을 잘 살펴보면서 단기적으로는 개별종목매매, 장기적으로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저가매수도 유효해보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단기적스윙차트매매 관점에서 바닥을 벗어나서 반등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차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생활건강 일봉차트입니다.

 

화장품 황제주인 엘지생건은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한 상승을 보여줬지만 2021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점 178만원을 보여주고 급락하였으며 

 

당시의 전저점인 140만원대까지 하락하여 당시에는 바닥이 아닐까? 라는 착각을 주었습니다.

 

 

 

그치만 이어지는 하락을 본다면 한두번의 물타기로는 답도 안나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큰 하락으로만 봐도 이후에 4차하락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의 LG생활건강 차트입니다.

 

4차에서 멈추지 않고 현재 5차하락까지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140만원이 바닥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미 계좌는 반토막

이 되어있을겁니다.

 

 

 

네오셈이라는 개별종목입니다.

 

하락추세에서 장기이평선을 한번 건드려줬지만 하락하는 음봉(매집봉)을 한번 보여주고 다시 아래로 흔들어줍니다.

 

그 이후로 특정 가격을 3~4번 지켜주고 바닥을 만들어주고 장기이평을 돌파하는 상승추세를 다시 만들어줍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상승전 바닥을 완벽하게 잡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5번찍으면 1번 맞는 낮은 확률입니다.

 

 

오히려 단기적으로 집중해야할 부분은 장기이평선을 돌파하는 상승패턴을 만들어주고 지지를 받는 구간입니다.

 

해당 종목또한 120일선에 지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주고 이탈하지 않다가 다시 재반등해줍니다.

 

포스팅 초반에 언급했던 무릎이 바로 저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가격대에서 이탈하하고 전저점까지 조정받고 반등할수도 

 

아니면 전저점을 다시 이탈하고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률적으로 단순히 고점대비 큰 하락을 하였다고 매수하는 것보다는

 

하락추세를 전환시키는 상승이후 조정에 잡고 지지대를 이탈하면 손절로 대응한다면

 

적게 잃고 크게 벌수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매수하였던 디와이파워입니다.

 

저점을 높여가는 상승패턴을 그려주고있고 바닥을 다져주고 완만하게 상승중입니다.

 

완만한 상승만큼 소폭하락을 보여주고 쌍바닥이후 재반등하였고

 

최근에는 224일선을 돌파해주었고 양음양 패턴을 보여주면서 

 

등락은 상당하지만 버텨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스권 하단 14,000원까지 조정을 받는다면 단기추세이탈가능성이라 생각하고 손절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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