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식시장 가장 큰 상승 종목?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률

2020년  주식시장 가장 큰 상승 종목? 그리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률

 

 

 

2020년은 주식시장에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코로나 대폭락장

 

그리고 강한 V자 반등을 넘어서 최고점까지 도달하는 코스피까지 대단한 유동성장이었습니다.

 

2020년을 돌아보면 대단한 종목들과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연내 저점대비 1000%이상 상승한 종목들을 살펴보면서

 

가장크게 상승한 종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코스피 차트

 

 

먼저 코스피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는 연내 최저점 1439.43포인트에서 연말 2873.47포인트로 최고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상승률 199%)

 

섹터별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제약은 코로나유행시기와 치료제, 백신, 진단키트 등 다양한 이슈로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반도체는 연말부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을 이끌어 준 모습이었습니다.

 

화학에는 2차전지의 상승률이 섞여있지만 유가하락에 따른 정유주의 하락분이 희석되어 약한 모습입니다.

 

 

 

 

1000%이상의 상승을 보여준 종목들

 

 

2020년도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종목들을 떠올려보면 신풍제약, 삼성중공우, 엑세스바이오 등 연상과 쩜상

 

엄청난 단기간의 상승과 하락을 보여준 롤러코스터 종목들이 떠오르는데요 

 

수치상으로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상승은 역시 신풍제약으로 연내 최저점 6,290원에서 연말 종가 124,000원으로 무려 1970%의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큰 상승종목에 바이오, 제약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건설, 조선, 바이오, 에너지, 반도체 등 다양한 섹터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용 소켓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코스닥 기업인데

 

상대적으로 큰 이슈없이 꾸준하게 큰 상승을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성적

 

그렇다면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1~10위의 기업들은

 

연내 저점대비하여 얼마나 상승하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상승은 LG화학이었습니다. 연내저점 230,000에서 종가 826,000으로 상승하면서 3배이상 상승마감하였습니다.

 

LG화학에서 배터리사업부문 분사 이슈에 잠깐 조정이 있었지만 이어지는 외인들의 매수물량으로 

 

큰 상승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2번째 큰 상승종목도 삼성SDI로 테슬라가 핫했던 것 만큼 국내에서도

 

2차전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2021년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와 현대차도 좋은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조금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언택트주인 네이버, 카카오가 상승을 견인하였지만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중심의 대형반도체가 지수를 상승시켰습니다.

 

 

 

2021년에는 어떤 섹터의 어떤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할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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