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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제조 기업 티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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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제조 기업 티엘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도체관련주 중에서도 조금은 생소한 PCB제조기업인 티엘비에 대해 알아보고

 

주가의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개요

 

티엘비는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 업체로 지난 20113월에 설립되어

 

대덕전자 엔지니어 출신 백성현 대표가 창업한 기업입니다.

 

PCB는 전자제품 안에 내장된 초록색 기판을 뜻하며

 

휘거나 구부러질 수 있는 연성기판과 딱딱한 경성기판으로 구분됩니다.

 

티엘비는 이중 경성기판, 그 중에서도 반도체 부문에 특화돼 있으며

 

사물인터넷, SSD등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SSD에 특화되어 기업이 성장하였습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으로 글로벌 탑티어 기업이 주 매출처입니다.

 

티엘비의 생산제품

 

 

 

2. 강점

 

 

SSD PCB 양산

 

티엘비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최초로 차세대 저장매체인 SSDPCB의 개발과 양산을 하였다는 점입니다.

 

SSD PCB2012년 국내 최초 양산체계를 구축한 동사에서 Hi-end Type인 삼성전자 반도체 SSD PCB를 생산하여

 

Apple사에 납품하는 Supply Chain을 구축하였습니다.

 

 

DDR4에서 DDR5의 변화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의 양산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백성현 대표는 "데이터 사용량과 트래픽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우호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DDR5 성능은 최대 데이터 처리속도 기준으로 DDR4의 두 배 수준이며

 

2023년이면 DDR5 점유율이 DDR4를 앞지를 전망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모듈 PCB 시장에서 티엘비 점유율은 매출 기준 34~35%1위입니다.

 

 

티엘비 홈페이지

 

 

보호예수물량

 

티엘비는 202012월에 상장하여 아직 상장한지 1년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 6개월보호예수물량이 풀리면서 주가는 한차례 하락하였고 현재남아있는 물량은 1년 보호예수 물량이지만

 

이 물량은 대주주와 우리사주물량으로 주가에 줄 영향은 미비합니다.

 

 

 

 

3. 현재주가의 자리와 방향

 

반도체의 수요증가는 필연적이고 티엘비의 주력인 SSDDDR5의 수요증대에 따른 매출성장의 가능성도

 

높은 점은 알겠는데 현재의 주가는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가 투자에서 지금 중요하게 파악해야할 점이라고 봅니다.

 

 

 

티엘비는 상장이후에 최고가 76,100원을 찍고 반토막까지 내려갔다가 최근에

 

의미 있는 거래량들이 들어오면서 상승전환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차트에서 표시한 갭하락 부분이 보호예수물량이 풀리는 지점이었고 현재 이 지점을 회복하면서

 

4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형주의 경우 신규상장이후 가격조정과 그리고 다시 공모날의 고점을 회복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하이브, SK아이티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모든 공모주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짧게는 45,000~48,000원에서부터 1차 상승여력이 열려있고

 

현재 상태에서 하락한다면 36,000원 전 저점 부근에서 추가매수가 적절해보입니다.

 

티엘비 재무

 

 

티엘비의 재무는 준수한 편이며 현재 PER14~18배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어 동일 업종인

 

심텍에 비해서 크게 저평가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심텍 PER10~14배 수준)

 

2022, 2023년 컨센자료가 없어서 추정하기에는 어렵지만

 

티엘비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영역과 앞으로의 성장성을 생각한다면 중기적으로 접근해도

 

괜찮은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 반도체 업종에 대한 소외, 그 중에서도 PCB업종에 대한 관심도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업에 성장과 더불어 업종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해야 더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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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블록딜 이후의 방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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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블록딜 이후의 방향성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보유종목 중에 가장 좋은 수익률을 주고 있었던(친형의 추천주)

하이브가 블록딜이라는 악재에 단기 급락하여

이를 주제로 포스팅하려고합니다.

갭하락과 함께 -7% 하락



어제 장마감이후 블록딜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시간외거래부터 크게 하락하였는데요

오늘 장시작과 동시에 –8%까지 하락하였지만 작은 십자양봉도지를 만들면서

마감하였습니다.


블록딜은 스틱인베스트먼트라는 사모펀드로 기존 하이브 3대최대주주로 286만여주를 블록딜하기로 했습니다.

사모펀드가 투자금을 주가가 상승하였을 때 회수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해당사모펀드는 하이브가 상장하기전 2018년

약 1,040억원을 투자하여 3년이 지난 지금 무려 8배인 8,496억원을 벌어드렸습니다.


여기서 블록딜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블록딜이란?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 지분을 넘기는 거래. 장중 주가 급락은 피할 수 있으나 다음날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다.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는 지분을 대량 매입하기로 미리 약속하는 대신 당일 종가보다 얼마간 할인된 가격(일반적으로 5-8% 언저리)에 주식을 받아간다.

증권업계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블록딜로 지분을 인수하기 전 미리 공매도를 해 왔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2016년 들어 블록딜 전 공매도가 불법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일반적으로 블록딜 이후 해당 회사 주가가 급락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공매도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법조계의 전문가들은 블록딜 전 공매도를 명백한 위규행위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쉽게 말해서 장 이후에 대주주가 사전에 큰 매도물량을 인수할 인수자를 구해 매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블록딜에서는 할인율이 중요한데 이번 하이브의 경우에는 8.97%수준으로, 주당 매각 가격은 28만4천원입니다.

인수자는 국내30%, 해외70%등 기관투자가가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과거의 블록딜 종목의 현재는?


블록딜하면 떠오르는 굵직한 종목은 SK바이오팜, 신풍제약, 카카오가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의 경우 sk가 보유한 sk바이오팜의 주식 86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하였고

종가기준 14만7,500원에서 12만 2,000원으로 17.5% 급락하였습니다.(할인율 12%보다 큰 하락)

큰 하락이후 아직까지도 블록딜 이전 가격까지 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특이한케이스입니다

최근의 블록딜로 많은 사람들도 기억하실텐데요.

액면분할이후 카카오의 김범수 의자 보유의 블록딜 기사가 나오면서 본인 및 케이큐브홀딩스 명의로 보유한 카카오 주식 약 5천억어치의 블록딜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욕을 크게 먹었지만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그 가격을 훨씬 웃도는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같은 블록딜이라도 성격과 규모 할인율이 상이하였고

상승추세와 하락추세 중에 발생한 부분도 달랐으며

그에 따라 주가를 회복하는 결과 또한 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당시의 수급을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 블록딜 당시 수급

SK바이오팜 블록딜 수급

하이브 블록딜 수급



수급을 살펴보면 블록딜 매도물량은 기관 수급에서 제외되므로
매수 물량이 매도 물량보다 많은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블록딜 이후의 수급이 이탈되는지 여부를 추후에 살펴봐야겠습니다.




하이브의 블록딜 규모는 시가총액대비 상당한 물량이었으나 상승추세를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꺾지는 못했습니다.

성장주의 좋은 분위기와 하이브의 성장동력이 남아있는 현재

일봉차트상의 20일선 추세를 깨지 않는 선에서 큰 수급이탈이 없다면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짧게는 1~2주 길게는 1달까지 블록딜의 하락분을 매우는데 시간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30만원선을 다시 안착해준다면 역사적 신고가자리를 다시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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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크래프톤 상장!! 공모가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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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반기 대형 IPO의 시작을 알리는 크래프톤의 물량 및 일정과

 

공모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616일 증권신고를 제출하면서

 

마지막 중복청약이 가능한 대형공모주가 되었습니다.

 

SK아이티에 이어서 관심을 크게 받으며 대형IPO의 흥행을 이어나가기 위한 의지가 보입니다.

 

 

1. 일정

 

 

기관수요예측일이 628일부터 79일까지 10영업일이나 부여하였습니다.

 

공모가희망밴드가 458000원에서 557천원으로 상당히 높은 만큼 기관수요자들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반투자자들 청약마감일과 환불일사이에 주말이 포함되어 있어 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참고해야겠습니다.

 

 

2. 크래프톤 개인배정물량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주관사 CS증권, NH투자증권, 씨티증권, 제이피모간, 인수회사 삼성증권으로

 

공모는 이루어지면 일반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삼성증권 3곳입니다.

 

 

 

우리사주조합의 실권주가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개인배정물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공모가와 리스크

 

공모가 산정방식에서 비교기업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적정한 비교대상군은 국내 대표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PER을 계산할 때 게임이 주 매출처가 아닌 월트디즈니, 넷이즈, 일렉트로닉아츠, 워너뮤직 등의 해외기업을

 

비교군으로 설정하면서 PER이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다는 지적을 피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크래프톤의 매출은 압도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중국 텐센트가 제공 중인 화평정영의 라이선스 매출로 71.8%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빅히트 공모처럼 BTS라는 소속 아티스트에 편중된 매출 때문에 리스크를 지적했을 때와 같은

 

리스크를 크래프톤도 가지고 있지만 인도에서의 흥행 가능성, 그리고 다른 콘텐츠 사업의

 

확장방향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4. 공모가 하단과 상단으로 상장했을 때의 시가총액 비교

 

공모가 하단인 458,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3

공모가 상단인 557,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8조정도로 형성됩니다.

첫날 따상에 성공한다면 59~72조 수준의 시가총액이 형성됩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와 비교를 해본다면 최소 SK텔레콤이나 신한지주 이상에서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상장사 중 시총이 가장 큰 엔씨소프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5. 결론

 

결론적으로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기존 대형IPO에 비해 리스크가 큽니다.

 

따상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의 시가총액이며

 

우리사주 조합 미달여부에 따라 당일 유통물량이 10조원정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구주매출이 상당부분 발생하였고

 

일반소액주주들의 비율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공모는 흥행하겠지만 첫날에 시초가부터 흔들릴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므로 무리한 영끌은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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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033290)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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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033290)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반기가 오기 전에 매수하기 좋은 종목인

 

코웰패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웰패션은 전자사업(전자부품) 패션사업으로 분류되어있지만

 

(74년 외국법인 필립스코리아로 설립되었을 당시 콘덴서 저항기등을 제조 판매하는 전자부품사업을 주력으로 하다가 코웰패션과 합병을통해 변경)

 

전자사업은 매출의 10%정도이고 사명과 같이 주력사업은 패션입니다.

 

주력인 패션사업 부문은 리복, 푸마,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로부터 주문을 받아 의류, 잡화를 생산합니다.

 

 

홈페이지 브랜드 카테고리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카테고리가 기존 언데웨어 중심에서 이제는 의류(골프웨어, 롱패딩), 잡화)핸드백, 슈즈, 캐리어), 생활용품 , 화장품(립스틱, 스킨케어) 등으로 브랜드 및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중입니다.

 

최근에는 골프웨어와 화장품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11월 켈빈클라인 라이선스 계약 및 하반기 판매예정, 4월 라코스테, 폴스미스 언더웨어,

 

에스에이치리 란제리 판매예정과 더불어 화장품 제품 라인업도 기존 3개에서 7~10개 브랜드까지 확장 예정에 있습니다.

 

 

 

사업구조

 

코웰패션은 기존의 OEM/ODM과는 차별화된 사업구조를 가졌습니다.

 

글로벌 패션 업체에서 제품 제조/생산 라이센스를 받아서 글로벌 업체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형태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생산뿐아니라 직접 기획/다지인/생산/판매까지 담당하고 있어

 

글로벌브랜드는 별도의 투자 없이 자사 제품을 판매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 시킬 수 있고

 

자사가 보유하지 않고 있는 제품 카테고리에 진출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브랜드 계약현황

 

 

이러한 측면에서 코웰패션이 글로벌기업들에게 패션 기획/디자인/판매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고 보여지며

 

코웰패션에 라이센스를 넘기는 업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무분석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높은 사업구조도 강점이며 유보율과 부채비율 모두 양호합니다.

 

2분기 부터는 신규 브랜드인 라코스테와 폴스미스 언데웨어 론칭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며

 

2,4분기는 코웰패션의 전통적인 성수기로 현재 PER 8배 수준도 매력적인 구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봉차트

 

일봉차트상으로는 20일선을 타고 상승중이었다가 20, 60일선 모두 이탈하고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구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봉차트상으로는 차분히 우상향하는 모습인 것 같지만

 

그 동안의 매출성장에 비해서 장기적으로는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장기투자자들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듭니다.

 

 

주봉차트

 

주봉차트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매출을 살펴보면 다른 패션의류업체에 비해서 매출타격을 크게 받은 것도 아닌데

 

주가는 크게 하락하고 시원한 반등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봉상으로도 긴 박스권 돌파 이후 이전 박스권 상단까지 조정받고 있으며 최근에서야 거래량이 소폭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섬, 한세실업, F&F, 영원무역등 다른 의류업종들의 주가에 비해서도

 

아직 제대로 된 반등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회복기에 들어서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들이 대부분 상승하였습니다.

 

의류와 화장품사업 모두 수혜를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여력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구조를 가진 코웰패션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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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밴드를 활용한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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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밴드를 활용한 매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기술적 분석 시간입니다.

 

기술적 분석에는 다양한 지표와 기법들이 존재하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주가를 예측하고 맞출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중 고전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볼린저밴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린저밴드는 1980년대 초반 존 볼린저(John Bollinger)라는 투자전문가가 고안해 낸 지표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주가의 변동이 표준정규분포 함수에 따른다고 가정하고 주가를 따라 위아래로폭이 같이 움직이는 밴드를 만들어 주가를 그 밴드를 기준선으로 판단하고자 고안된 지표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존 볼린저라는 사람이 고안해 낸 지표라는 설명입니다.

 

크게 상한선과 중심선, 하한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중심선은 20일 이동평균선이며 중심선에서 표준편차x2를 더한 상한선, 표준편차x2를 뺀 하한선으로 구성되며 당연하게 주가는 90%이상 볼린저밴드 내에서 수렴과 발산을 반복합니다.

 

 

그렇다면 실전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요? 주가는 90%확률로 볼린저밴드에서

 

움직이지므로 일반적인 박스권 매매에서는 상단이 고점이라 판단하고 매도하며 하단이 저점이라 생각해서 매수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볼린저밴드 상단을 강하게 뚫어내는 양봉이 발생하면

 

추세전환이 발생하면서 볼린저밴드 또한 크게 확장하면서 주가의 상승이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포인트가 바로 매수 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일봉차트입니다. 한차례 상승이후 다시 수렴하는 볼린저밴드상단을 강하게 돌파하는 양봉이 등장하였습니다.

 

돌파의 모습이 일목균형표 상단에서 돌파하며 거래량 또한 상승하였습니다.

 

대형주에서는 외인과 기관들의 수급이 강하게 들어올 때 볼린저밴드 상단을 돌파하며

 

상승으로 추세를 전환시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미 볼린저밴드가 크게 확산한 이후에 상단을 돌파한다면 추가상승보다는 고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상단돌파가 추세의 전환인지, 과매수 구간인지는 수렴과 확산움직임을 주목해서 판단해야겠습니다.

 

 

 

한국카본입니다. 일목균형표 안에서 수렴이후 돌파하였지만 다시 하한선을 이탈하였고

 

재돌파 이후에 하한선 지지받고 다시 상단돌파를 하면서 상승추세로 돌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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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로 알려진 한컴그룹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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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로 알려진 한컴그룹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컴퓨터를 새로 산다면 꼭 설치해야하는 한컴오피스로 익히 알려진

 

한글과컴퓨터 그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과 컴퓨터는 이찬진, 김택진, 김형진, 우원식이 개발한 아래아 한글의 첫버전이 나온 이후 199011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지금의 한글과 컴퓨터에서는 창립멤버들은 모두 나가 각자의 사업에서 성공하였고

 

한컴은 대주주가 자주 바뀌고 횡령혐의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겪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상폐위기 한글과컴퓨터

 

 

위기 극복의 시작은 같은 해 보안업체인 소프트포럼을 인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김상철 한컴회장이 이끌던 보안 기술업체였는데요

 

 

오너가 바뀌고 임직원 사이에서는 냉소적인 반응이었는데요

 

대주주가 이득만 챙기고 팔아 넘길 것이라는 우려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컴의 대주주 였던 소프트포럼은 2015년 한컴시큐어로 사명을 바꾸고

 

2019년 한컴위드로 사명을 바꾸면서

 

정체성을 한컴이 묻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컴의 지배구조는 지주사 격인 한컴위드 아래 한컴을 두면서 다시 그 아래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등을 주력 계열사로 둔 형태입니다.

 

한컴MDSAI, 모빌리티, 로봇,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는 회사이며

 

전신은 임베디드(사물에 소프트웨어를 심는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MDS테크놀로지로 한컴이 2014년 인수했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 방열복 등 안전방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기존에 산청이라는 이름이었다가

 

2017년 한컴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코로나19 수혜주로 급부상한 것도 라이프케어의 영향이 컸습니다.

 

 

코로나시국 바닥대비 300% 상승한 한글과컴퓨터

 

 

한컴라이프케어가 코스피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4월에 제출하였습니다.

 

 

 

올 하반기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518억으로 전년대비 2배이상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38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성장하였습니다.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한글과컴퓨터

 

1.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동

 

한컴은 오피스를 웹 연동 형태로 개발해 2018년 세계최대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워크독스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MS오피스를 대체하려는 AWS와 클라우스 사업에 진출하려는 한컴 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MS의 윈도에 맞서 PC운영체제은 한컴구름을 출시했다고 발표하면서 다양한 신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AI사업

 

중국 AI음성인식기업 아이플라이텍과 손잡고 AI 콜센터를 출시할 계획인데요.

 

공식 명칭은 한컴AI체크25로 자가 격리자 등에 대한 발열, 체온, 기침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동시에 여러 콜을 보내 확인할 수 있어 제한 없이 대규모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3. 우주, 드론산업

 

한컴그룹은 우주드론 전문기업인 인스페이스를 인수한다고 밝히며 드론 활용 서비스 시장 및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달탐사 지상국 개발을 추진 중인 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컴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IoT,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다양한 요소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드론 서비스 플랫폼을 구상중입니다.

 

일례로 인스페이스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개발한 무인드론안전망 기술에 한컴라이프케어가 개발 중인 소방안전플랫폼과 연계할 방침이며 인드론안전망 기술은 사고현장 영상을 드론이 자동 촬영해 119상황실과 소방현장에 제공합니다.

 

 

 

한컴위드에서 투자한 아로와나토큰

 

 

 

최근에 한컴그룹관련 가장 핫한 뉴스는 아로와나토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4월에 가상화폐 거래소에 새로 상장된 아로와나토큰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1000배 넘게 뛰며 화제였는데요

 

ARW(아로와나토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로와나테크란 회사가 새로운 금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며 발행한 가상화폐로

 

상장에 앞서 한컴그룹의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한컴위드가 아로와나테크에 투자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한컴위드는 지난해 6월에 금거래소 선학골드유를 인수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구상을 했는데요. 아로와나 프로젝트도 금 기반 블록체인 사업과 사업모델이 맞아떨어지면서 투자를 한 모습입니다.

 

 

 

한글과 컴퓨터 그룹 앞으로의 주가 방향?

 

2021년은 마스크를 통한 실적성장보다는 앞서 기술한 신성장과 본업에서 큰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피스문은 한컴웍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향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현재AWS를 비롯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1분기 출시가 예정된 상황으로

 

독일의 넥스트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서 판매처를 확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하반기IPO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과 한컴모빌리티의 전기차충전 관련 매출도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한글과컴퓨터 일차트

 

 

현재 일차트는 코로나하락이후 상승한 최고점 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단기적으로 4거래일 상승하였고 특히 오늘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수가 들어왔습니다.

 

단기차익실현물량을 모두 소화하면서 전고점 매물대를 돌파할 수 있는 거래량이 들어어온다면

 

단기적으로 급등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격이 크게 벌어진 상태이므로 20일선과 이격이 줄어드는 기간조정을

 

거친 뒤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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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동 자동차주! 시장주도의 변화인가 잠깐의 반등인가?(feat.조선주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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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반등다운 반등을 보여준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주들의 상승을 통해서

 

그동안의 시장 주도주였던 조선, 철강주들의 현재 상황과 대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용반도체의 고비 이제야 넘었나

 

 

그동안의 자동차 업체들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멈춘 공장들이 재가동한다는 소식과 함께

 

자동차 업종들이 528일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직 공급상황이 정상으로 복귀하진 못했지만 위기는 넘겼다는 분석인데요.

 

주가도 이전의 공급부족에 대한 악재를 반영했다는 의지인지 앞으로의 상황이

 

더 나빠진 것이 없다는 모양새를 보여주는 듯 반등해주었습니다.

 

 

현대차일봉차트

 

현대위아 일봉차트

 

 

아직까진 추세를 완전히 돌리진 못했지만 코스피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차관련그룹과 자동차 부품관련주들이

 

추세를 상승방향으로 돌린다면 지루한 횡보장인 국내시장도 활기를 보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시장을 주도해온 철강과 조선의 상황은

 

큰 상승이후 조정중인데요.

 

 

포스코 일봉차트

 

한국조선해양 일봉차트

 

 

지금까지 상승분에 비하면 당연한 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선과 철강 둘다 다시 돌아온 사이클은 끝은 아니라고 생각되므로

 

그 동안 자리가 높아서 진입하지 못했다면 60일선 부근 혹은 이전 상승의 박스권 상단부터

 

분할매수하는 방법도 좋아보입니다.

 

 

자동차주를 보유하지 못하였다면 현재 자리도 결코 높은 자리는 아니지만

 

장대양봉이후 매물구간을 확인하고 잡아가면서

 

자동차와 조선, 철강 모두 보유하는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매수가격대가 계좌상황에는 가장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급한 추격매수는 이도저도 아니게 되므로 신중한 매수타점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선의 사이클이 향후 몇 년간은 유효하고

 

실질적으로 실적으로 잡히는 시기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클락슨리서치보고서에 따르면 환경규제 지속, 선대교제 수요증가로

 

연평균 선박발주량이 2023~2031년은 작년대비 2배 이상씩 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친환경기술로 변화하는 것과 같이

 

선박도 LNG,LPG추진선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친환경 선박10척중 8척은 국내업체가 수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서 노후선박의 교체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기존의 대형 폐선박들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그리고 그러한 선박을 처리하는데

 

환경적인 문제가 발생될 것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지난 3월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은 에버기븐호의 선주는 일본이고 국적은 파나마였던 것처럼

 

대형 선박은 선주와 배의국적이 다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주는 배를 타국으로 등록하는 것을 편의치적제도라고 하는데 이는 선박에 부과되는

 

세금과 관리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여 노후선박도 개도국 국적으로 등록하여

 

떠넘기기 처리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한국선주도 201911만여톤의 선박을 폐기했는데 이중 한국에서 처리된 양은 0.5%이고

 

나머지는 아시아 개도국으로 넘겼으며 이는 EU나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폐선박을 처리할 때는 수은, , 석면 등 유해물질의 유출이 높은데 이러한 환경규제를 피하고자

 

선진국에 비해 비교적 규제가 약한 개도국에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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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의 선방에도 무기력하게 하락한 5월 셋째주 첫거래일 국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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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의 선방에도 무기력하게 하락한 5월 셋째주 첫거래일 국내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517일 성년의 날인 5월 셋째주 첫 거래일 국내주식시장 시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주 미국시장은 나스닥 2.32%, 다우존스 1.06%상승하면 안정적으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 일봉차트

 

국내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폭하락으로 마감하였는데요

 

금일 코스피 일봉차트

 

 

대만증시를 중심으로 아시아증시하락

 

최근 대만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일본 니케이지수도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회복하는데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상승중인 환율

 

환율 또한 금일 연이어 상승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의 매도로 인하여 삼성전자는 다시 7만전자로 돌아왔고 SK하이닉스 또한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 코로나 백신 생산 기대감에 상승하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까지 8% 크게 하락하면서

 

지수하락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특징적인 부분은 POSCO를 포함한 철강주의 하락인데요.

 

그동안 크게 상승하였던 철강주들이

 

지난주 중국 정부의 과열에 대한 경고로 12일 리커창 총리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원자재가격의 과도한 상승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을 부문한 데

 

이어서 정부가 탕산시 모든 철강기업을 소환하여 가격법 등 관련 법규를 준사할 것을 주문하고

 

영업정지 및 면허취소까지 가능하다는 경고를 보내며

 

철광석의 가격이 꺾이면서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매도 물량과 함께

 

주가도 조정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포스코 일봉차트

 

 

오늘 시장의 하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의 조선주는 선방하였습니다.

 

이는 신조선가와 중고선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514일 발표된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36을 기록하였습니다.

 

신조선가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서 신규건조 선박 가격을 평균 지수화한 수치

 

그 밖에도 전반적으로 내수주가 상승하면서 유통, 음식료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하반기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해보입니다.

 

4월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액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약 18%가량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네셔널, 클리오, 잇츠한불, 네오팜 등의 화장품업체들도 강세를 보여줬는데요

 

국내에 백신접종률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보여주고 하반기 내수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술주들의 반응이 오기 전까지는 소비재주의 주가상승여력은 남아있으니 계속 주목해봐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특별한 이슈는 메리츠 금융계열사들의 폭락입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 증권 등의 계열사들이 10%이상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실적 발표와 함께 514일 공시를 통해서 순이익의 10%를 배당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전 대비 낮아진 배당비율에 배당에 대한 매력이 훼손되었다고 시장이 판단했는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임에도 불구하고 급락하였습니다.

 

 

메리츠화재 일봉차트

 

이에 대한 충격으로 다른 손해보험사들의 주가도 같이 휘청거렸습니다.

 

 

심하게 요동치는 주가를 메리츠도 감지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어떤식으로 제시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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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공모주 결과와 최초로 손절한 에이치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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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3월 공모주 결과에 이어서

 

4월 공모주 결과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3월에 비해서 4월은 공모주는 매우 종목수가 적었습니다.

 

3월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장 큰 이슈였다면

 

4월은 단연 sk아이티테크놀로지 였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사뭇 달랐는데요

 

 

 

 

따상은 커녕 따도 잠깐 보여주고

 

하락VI로 인하여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멘탈이 붕괴되었고

 

시초가로 수량배분을 받으려던

 

큰손 개인투자자들도 많은 손해를 입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SK바이오사이언스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지만

 

수익금은 절반정도에 그쳤습니다.

 

 

 

균등배정방식의 대형IPO의 마지막일 확률이 높지만

 

앞으로의 대형IPO를 대응할 때도 

 

이번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모습을 보면서 공모주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빠르게 대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번에 충격적인 사건은

 

5월에 첫공모주인 에이치피오가 공모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시초가를 형성하여 손절한 것입니다.

 

 

첫날부터 폭락한 에이치피오

 

확정공모가가 밴드가 최하단

 

기관경쟁률도 높지 않았고 공모가 또한 밴드하단이어서 불안한 기색은 있었지만

 

공모가 특성상 시초에서 차익실현으로 기관들도 해먹고

 

하락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초가는 2만원에 시작하면서 

 

공모가대비 20%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행히 최소증거금으로 공모청약을 하여서

 

손실이 크지 않은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앞으로는 균등물량만 받으려는 공모도 기관수요예측과 경쟁률을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5월은 그 밖에도 샘씨엔에스, 씨엔씨인터내셔널, 제주맥주, 삼영에스앤씨 등

 

많은 공모주들이 진행중에 있으니

 

꾸준하게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5월은 대형IPO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소소하게 참여하고 6월부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등의

 

하반기 대형IPO에  더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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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주 다시 전성기 시절 보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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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주 다시 전성기 시절 보여주나?

 

안녕하세요

 

코스피가 신고가를 달성하는데

 

다양한 업종들의 상승이 기여를 하여서

 

이제는 오르지 못한 종목들을 찾기 어려워보이는데요

 

최근 2~3거래일 사이에 식음료 관련종목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인상적입니다.

 

철강, 조선, 건설과 같은 큰 상승의 시작인지

 

아니면 잠깐의 반등인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일 나스닥의 하락과 장중 미선물지수까지 하락하면서 외인과 기관의 큰매도로 인한 지수하락

 

 

 

CJ제일제당 일봉차트

 

 

롯데칠성 일봉차트

식품대장주인 CJ제일제당과 음료대장주인 롯데칠성의 주가가 최근 큰 폭으로 상승중입니다.

 

식품주는 코로나19시기에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수요 급증에 따라

 

시세를 주는 듯 크게 올랐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지지부진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곡물가격 추이

 

최근에는 치솟는 곡물가격으로 인해서

 

수혜주로 비료, 농업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식품관련주에게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의 부담으로 인해 악재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2012~2014년 국제곡물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는데

 

2015년에 식품업종 기업들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롯데푸드 연봉차트

 

대상연봉차트

 

시간이 걸리더라도 식품의 가격을 결국 가격인상을 할 것이고

 

국제곡물가격은 작황이나 정치적 지정학적 요소들로 인하 등락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곡물가격이 하락한다하여도 인상된 제품의 가격을 낮추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이 향상됩니다.

 

 

식품관련종목중들 중에서 최근 지속적인 하락국면에서 이제 바닥을 다지고 고개를 들고있는 종목들은

 

라면관련 기업들입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3곳의 주가를 현재 살펴보겠습니다.

 

 

농심의 일차트

 

작년 7월에 고점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빠지면서 27만원까지 빠졌다가 다시 최근에 30만원에 도달했습니다.

 

최근 늘어난 거래량과 수급이 인상적이며 캔들이 모든 이평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뚜기 일차트

 

갓뚜기라도 불리우는 오뚜기이지만 주가는 그렇지 못합니다.

 

아직 하락추세가 끝나지 않은 모양으로 최근 3양봉이 발생하였지만 수급도 엇갈리고 거래량도 약한모습입니다.

 

오뚜기는 매출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삼양식품 일차트

 

사망식품이라 불릴만한 차트입니다.

 

작년 6월고점대비 거의 반토막가까이 주가가 빠지면서 주주들의 곡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런 삼양식품이 이제야 바닥을 다 잡은건지 거래량이 붙은 양봉들이 출현하면서 추세를 돌리려는 모습입니다.

 

외인의 수급은 약하지만 최근기관들이 연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라면3사중에서는 농심이 가장 차트와 수급적으로는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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