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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유동성에 의한 상승인가? 기업가치의 상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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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유동성에 의한 상승인가? 기업가치의 상승인가?

 

 

안녕하세요.

 

불과 얼마 전에 5연상을 가고 2020.7.10.()에도 상한가 근처까지 시세를 준 휴마시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의 개요

휴마시스가 어떤 기업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주력제품으로는 산부인과, 심혈과, 감염성, 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베트남 소재의 HUMAISI VINA를 설립하고 종속회사로 편입시켰습니다.

 

 

2. 매출비중 추이

 

 

 

 

3. 20194분기 기준 매출

작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은 28.5, 영업이익 4.8억으로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수치입니다.

 

 

 

4. 최근 이슈

 

1)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브라질 승인 획득(2020.6.26.)

전세계 확진자 수 2위인 브라질의 수요 증가 전망속 시장확대 기대감이 상승하였다는 이슈입니다.

 

휴마시스(대표이사 차정학)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제품이 브라질 국가건강품질관리연구소의 평가에서 품질 적합 인증 및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휴마시스는 현재 세계 3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현재 브라질 판매 비율이 가장 높다브라질 내 코로나19 피해가 계속 증가됨에 따라 브라질 내 진단키트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며, 제품 성능 인증으로 인해 향후 주변 남미 국가들의 수요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습니다.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를 셀트리온(Celltrion)과 협업을 통해 개발(2020.6.16.)

 

휴마시스의 큰 상승의 시작을 알렸던 이슈입니다. 셀트리온의 상승에 힘입어 휴마시스도 강한 시세를 주었습니다.

 

항원진단키트는 병원이나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면봉을 사용해 코 또는 입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직접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인데.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탐지하는 항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때 주 원료로 사용되는 항체가 바이러스를 얼마나 특이적으로 인지하느냐에 따라 항원키트의 성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항체가 적용되는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분자진단(RT-PCR)을 통해 확진하게 되는데 고민감도 항원진단키트가 개발되면 15분 이내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서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향후 판매 확대를 대비한 자동화 설비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5. 삼성중공우와 유사한 진행 상황

6월초부터 시작된 우선주 파티의 대장인 삼성중공우의 차트와 휴마시스는 비슷한 모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6월초부터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승하였습니다. 유통주가 워낙 적기 때문에 상한가를 가는 거래량도 전보다는 큰 편이었지만 10~20만주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굳히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다가 619일에 장대음봉을 보이면서 다시 하락 최근에 재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휴마시스는 그보다 늦은 616일 셀트리온과의 협업뉴스를 시작으로 연상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거래량 역시 크지 않게 상한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24일 점상에 도달이후 다음날 하한가 그 이후 십자 양봉모습으로 크게 물량을 흔들면서 꾸준하게 하락하다가 씨젠을 비롯한 진단키트 주의 돈이 몰리자 2시이후부터 급하게 상승을 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이 마감되었습니다.

 

 

6. 앞으로의 휴마시스 주가는?

삼성중공우가 2차 반등을 시도하였지만 최고점을 돌파하지 못하여 다시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중공우라는 종목 자체가 실적개선이 아직은 어려워 종목자체에는 큰 매리트는 없지만 유통주식수가 적은 점을 이용하여 큰 돈을 이용하여 상승시킨 점, LNG수주명분을 시작으로 상승시킨 점이 휴마시스와 매우 유사합니다.

 

다음주 한차례 상승으로 물량을 정리할지 그대로 하락할지 알 수 없지만 십자양봉꼬리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13,550)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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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도 따라 하기 쉬운 수급 주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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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도 따라 하기 쉬운 수급 주 매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법도 간단하고 승률도 괜찮은 수급주 매매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합니다.

 

해당내용은 즐겨보는 JJ리더님의 영상내용을 바탕으로 저도 즐겨하는 투자방법입니다.

 

내용도 간단하고 전업투자자가 아니더라도 따라할 수 있습니다.

 

 

수급주 매매의 전제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한 박스권 돌파하는 7%이상의 장대양봉
거래대금 100억이상
기관과 외국인 양매수(기관 중에서 투신 및 연기금 매수인 경우 확률 높음)
돌파봉이 120일선을 돌파

 

간단하게 정리하면 4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매수와 매도의 타점은 어떻게 정할까요?

 

일단 돌파봉을 1/4으로 나누어서

 

1. 시가와 종가의 75%지점에 1차매수(50%비중)
1-1. 종가까지 상승하면 50%매도
2. 50%까지 하락하면 2차 매수(나머지 50%추가매수)
2-1. 시가와 종가의 75%지점까지 상승하면 50%매도
3. 손절라인은 시가와 종가의 25%지점

 

50%매수와 50%매도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안정적인 수익과 손실이 발생하였을 경우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확률을 높이려면?

 

우량주 위주로 종목을 선정해야합니다. 코스피의 경우 시가총액 1조이상, 코스닥의 경우 3천억~5천억 실적이 좋은 종목도 가능합니다.

 

또한 중요한 포인트는 장대양봉의 상승폭이 7~15%이내여야 합니다. 상한가는 수급뿐만 아니라 세력이 개입되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음 거래일에 세력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스권 돌파의 장대양봉이 지나치게 높은 지점인 위험합니다. 1차와 2차파동까지는 괜찮지만 3차파동의 높은 지점은 위험합니다.

 

 

요즘같이 장이 좋은 시기에는 수급주 매매종목이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을 기준으로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입니다

2020.6.3.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신, 연기금 할 것 없이 모든 기관에서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차트를 보면 코로나19 확산시기투매를 제외하고 일정한 박스권을 돌파하는 장대양봉을 보여줬습니다. 장대양봉이라기에 7%이하이고 120일선도 살짝 터치하는 정도의 모습인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거래량은 시가총액 2위종목이라서 1조 넘게 나와서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타점을 정해볼까요?

63일 기준으로 시가는 86,050원 종가는 88,700원입니다. 50%매수지점은 87,375원이 됩니다.

그럼 643분봉차트를 보겠습니다.

 

시가갭을 높게 띄우고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50% 매수 타점에 주문을 걸면 거의 최저점에서 체결이 완료되고 63일 종가인 88,700원은 다음날 시초가에서 도달하여 50%매도가 가능했습니다.

 

나머지 50%물량은 욕심에 따라서 다음날이나 혹은 그 다음거래일에서 매도하였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1~2%정도이지만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가고 손실에 대한 대응으로 50%매수를 잘 지킨다면 승률이 괜찮은 매매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작은 금액비중으로 시작해서 스스로 매매를 반복한 이후에 비중을 늘려나가는 방법이 현명해보입니다.

 

 

65일 거래일 기준으로 한종목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한미사이언스차트입니다.

시가총액 218,00억원 거래대금 300억이상 수급 또한 양매수가 들어왔습니다.

 

 

 

타점을 위와 같이 정하고 월요일 시장에 맞춰서 대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하고 명확하기 때문에 해당 금액으로 주문을 넣어두고 체결 후에 대응만 기계적으로 한다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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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기업적, 주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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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기업적,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LG이노텍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LG이노텍의 시작

 

LG이노텍은 LG의 계열사로 대표적으로 카메라 모듈, 차량용 조향 및 제동장치, LED패키지를 생산합니다.

 

LG이노텍은 LG전자부품에서 출발하여 LG정밀과 LG C&D가 합병하여 LG정밀이 존속법인이 되었으며 2004년에 방산사업을 매각하고 전자부품에 집중했습니다

 

20097월에는 LG마이크론을 흡수합병하여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디스플레이 부품, 차량 전장부품,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며 소재·부품 기업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주요생산품

 

1971년에는 국내최초 TV용 튜너를 생산하였고 1983년은 VCR 헤드드럼을 생산하였으며 90년대부터는 소형정밀모터등의 고부가가치제품등을 생산했습니다.

 

2000년이후부터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부품으로 사업을 확장시키며 2005년 카메라모듈사업 진출 1년 만에 세계 최소형 자동 초점 2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을 개발하였습니다.

 

 

LG이노텍의 현재 주요생산품중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는 비중은 광학솔루션사업부입니다

, 카메라모듈부분이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에 의존하는 매출비중

 

애플이라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15년부터 19년까지 꾸준하게 매출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북미의 스마트폰 수요가 하락이 예상되어지고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도 하락하였고 LG이노텍의 실적전망도 먹구름이었습니다.

 

1분기 실적발표 전의 기사에서 각 증권사 전문가들은 당초의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였습니다.

 

“NH투자증권은 당초 LG이노텍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94120, 영업이익 4850억원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매출액 82967억원, 영업이익 4014억원으로 기존대비 각각 11.8%, 17.3%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도 최대 고객사 애플의 가장 중요한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LG이노텍의 2020년과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기존 대비 22%, 12% 하향한 4227억원, 4978억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이런 우려와는 달리 20201분기 실적은 매출2109, 영업이익은 1,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34.1%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은 커졌으나 5G용 반도체 기판과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제품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LG이노텍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판소재사업강화

 

물론 1분기 실적은 선방했지만 애플에 대한 의존도(광학솔루션사업의 비중)는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LG이노텍은 기판소재사업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공법과 재료를 적용하여 제품의 가공시간을 줄이고 단위시간당 생산량을 극대화하여 5G 통신칩에 필요한 반도체 기판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생산에도 비중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의 방향

 

5월 현재 시가총액 32,187, 코스피 62511일 종가 기준 136,000원입니다.

 

 

 

LG이노텍은 코로나하락장에서 특히 반도체소재관련주에서는 가장 강하게 반등한 종목중 하나입니다. 시총이 3조가 넘는 상황에서 폭락 다음날에 상한가를 보여주기도 했었죠.

 

또 그만큼 빠르게 반등해서 피보나치조정대를 봐도 이전 고점의 80%이상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물론 애플이 이전고점 부근까지 빠르게 회복해주고는 있지만 애플주가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그에 비해서는 현재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연기금의 꾸준한 순매수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전기전자와 반도체섹터에 돈이 몰릴 때는 강한 시세는 아니지만 2~3%씩 반응을 줍니다. 다시 한번 427일과 같은 양매수가 발생한다면 반등의 기회는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바이오만큼 강하게 전고점을 뚫어주긴 힘들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위해서는 현재의 12~13만원 부근에서의 조정 및 횡보는 나쁘지 않습니다.

14만원~15만원의 매물대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45천원이상을 돌파하는 시점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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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배터리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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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배터리와 주가

 

 

오늘은 국내 배터리 3사 중 삼성SDI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현재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020년도 점유율을 기준으로 순위를 구분하였고 1위는 파나소닉, 국내1위는 세계 2위로 LG화학에 이어서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배터리산업의 시작

 

삼성SDI 배터리의 시작은 2004년 HEV용 2차 전지 개발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4년 수입 자동차시장이 열린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과 손을 잡고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용 리튬 이온폴리머 전지를 탑재한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시기 국내의 전기차는 전시목적의 컨셉트카 수준에서 벗나지 못했는데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 중심의 미래형 자동차 경쟁대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2차 전지 산업의 기술개발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에 LG화학,삼성SDI, 현대자동차 등의 업체는 중소 부품 소재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HIV용 리튬 2차전지 및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착수하기 시작합니다.

 

 

3. 삼성SDI의 2차전지

 

삼성SDI는 2008년에 포드와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2차전지를 공동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전에는 독일 보쉬와의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2차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독일 합작법인 보쉬가 자동차 부품업체인데 반해 포드는 자동차 메이커인 만큼 확실한 수요를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삼성SDI는 2009년에 BMW 전기자동차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전기자동차에 장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면서 삼성SDI의 기술을 세계에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2020년 BMW와 삼성SDI의 관계는 아직도 우호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BMW코리아그룹은 BMW그룹 협력사와의 날 행사에서 삼성SDI와 29억유로(약 3조7700억원) 규모의 전기차(EV)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2021년부터 10년동안 BMW가 생산할 전기차에 한 번 충전으로 약 600km이상 달릴 수 있는 5세대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은 테슬라입니다. 테슬라의 주가에 따라 국내 2차전지주가도 등락이 요동치곤 했습니다. 삼성SDI의 경우 테슬라가 2017년에 세계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면서 삼성SDI가 이에 배터리를 공급했었습니다. 미국의 기가팩토리를 공동 운영하는 파나소닉이 아니라 삼성SDI에게 공급을 맡긴 것은 파나소닉의 생산 차질 문제로 인하여 기회를 잡은 것이다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어 최근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수요(일반 건진지 모양의 배터리)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원통형의 배터리는 전기차에 적합하지 않다는 분석이었지만 최근 테슬라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특허를 무료 공개하면서 원통형배터리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LG화학, 삼성SDI, 파나소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3곳만 원통형 배터리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4. 삼성SDI의 위기와 기회

 

삼성SDI는 2016년도 1분기에 1조원이 넘는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면서 7천억이라는 영업손실을 발생하였습니다.

 

 

 

대규모적자는 사업구조 개선에 필요한 충당금으로 선반영하고, 전지사업의 초기 일부 부실자산을 손실 처리한 데 따른 것이라 설명하였습니다. 2차전지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상승을 예상한 투자비용 발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IT기기에 필요한 배터리보다는 향후 자동차에 대한 배터리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공장증설과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당연 해보였습니다.

 

이 시기에 삼성SDI의 케미칼 분야를 롯데에 매각합니다.

2015년 하반기에 롯데케미칼은 삼성SDI의 케미칼 사업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삼성 SDI도 이사회를 열어 지분매각을 처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SDI는 전기차 배터리 등 2차 전지 사업에 집중하고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됩니다.

 

 

 

*CAPA: 생산능력

 

삼성SDI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비해서 많은 금액을 투자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표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후로는 SK이노베이션이 삼성SDI를 거의 다 따라온다는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21년에는 삼성SDI가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캐파를 확장할 것인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극적인 투자가 국내 다른 두 곳에 비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지금까지는 만들어 냈습니다. 주가 또한 많이 상승하여 LG화학을 많이 따라왔으며 이러한 지금까지의 적극적은 투자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왔습니다.

 

SK이노와 LG화학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평가가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LG화학은 A3에서 Baa1으로 SK이노베이션은 Baa1에서 Baa2으로 끌어내려졌습니다.

 

두 기업 모두 석유화학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유가하락과 코로나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이에 따라 현금흐름이 나빠지고 전기차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현금흐름에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의 하락은 회사채 발행에도 영향을 주며 여러 가지로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5. 주가의 추이

 

 

 

장기횡보 박스권을 탈출하여 2월에 35만원까지 돌파

삼성SDI는 길고 긴 10후반 20초반 박스권을 테슬라의 폭발적인 주가상승 시기에 2차

전지 섹터들이 동반상승하면서 강하게 벗어났고 35만원이라는 엄청난 주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폭락장에서 18만원까지 폭락하였고 현자 28만원까지 회복하였습니다.

 

 

 

 

수급을 보면 현재 누적 개인순매수와 외국인순매수에 비해서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일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일관성 있게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오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2~3%이상의 변동성에는 기관이나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왔을 때 주가에 반응을 주었습니다.

 

기관 중에는 투신의 누적순매수가 지속적인 상승의 기대를 주지만 금융투자의 최근 3거래일 매수유입은 단기적 물량일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좋지 못합니다.

 

 

 

 

 

최근차트를 분석해보면 박스권 탈출 후 상승했던 27만을 이탈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전 고점 29만원을 뚫어준다면 30만원까지의 단기적인 상승이 가능해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테슬라의 주가가 요동치는 상황이어서 그에 관련된 영향일 받지 않을 수 없으며 2차 전지 섹터의 전체적인 상승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신고가까지는 현재 어려워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단기 횡보(26~29만원)이후에 섹터에 돈이 들어올 때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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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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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생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혹은 펀드에 투자를 하면서 한번쯤을 파생상품에 대해서 들어보셨을겁니다.

 

요즘에 가장 핫한 상품은 원유ETN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유가격이 폭락하면서 언젠가는 원유의 가격을 회복할 것을 기대하고 레버리지ETN에 투자한 개미들이 많았고 최근에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면서 전액손실 가능성이 나오기도 합니다.

 

1. ETNETF

 

먼저 ETNETF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 채권을 말합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주식거래와 동일하게 사고 팔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자사의 신용에 기반하여 발행하며 기초지수의 수익률에 연동하여 수익지급을 약속합니다. ETN 상품명 앞에 신한, 미래에셋, 삼성이라고 표시가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ETN은 중위험 · 중수익 상품으로 ETF보다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은 이어지는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Exchang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한 펀드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종목 혹은 지수에 따라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다양한 종목들을 편입하기 때문에 개별위험을 분산할 수 있고 일반 주식형 펀드나 직접투자보다 수수료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별종목을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섹터에 묶여있는 ETF를 구매하거나 코스피 혹은 코스닥 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양방향 수익창출이 가능합니다. 주식형 ETF도 있고 채권형 해외지수, 해외채권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통점

 

지수 추종형 상품 : 모두 목표로 하는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으로서 투자 대상에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거래소 상장 상품 : 모두 거래소에 상장된 장내 상품으로 별도의 중도 상환 절차 없이 매매를 통해 수익확정이 가능합니다.

 

유사한 수익구조 : 일반적으로 둘 다 투자수익이 기초자산의 가격변화를 그대로 따라가는 선형의 수익구조를 갖게 되지만, 일부 옵션이 포함된 상품은 비선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차이점

 

발행주체 : ETN은 증권회사가 무담보 신용으로 발행하는 데 반해, ETF는 자산 운용사가 발행하여 두 상품은 발행주체가 다릅니다.

 

신용위험 : ETN은 발행회사의 신용으로 발행하는 상품으로 무보증, 무담보 사채와 동일한 발행자 신용위험이 있는 상품입니다. 신용위험이 있다는 의미는 발행회사가 파산했을 때 투자금을 모두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ETF는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ETF는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등을 별도의 신탁재산으로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파산하여도 해당 재산을 매각하여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지수 : ETF의 경우에는 기초지수를 10종목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ETN5종목 이상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ETNETF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산운용 : ETF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운용에 제약을 받습니다. ETN은 운용방식에 제약이 적어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신속하여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씁니다.

 

만기 : ETN1년 이상 20년이내의 만기로 발행하는 만기가 있는 상품입니다. ETF는 만기가 없습니다.

 

 

2. ELS[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주가연계증권으로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투자 등으로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이후에 소액으로 코스피200와 같은 주가지수 혹은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주가지수 옵션은 상승형과 하락형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옵션투자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채권투자에서 손실을 보전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전정한 2~3개의 기초자산가격이 만기시점에 계약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는다면 수익을 지급합니다.

 

ELS는 증권회사가 발행하는데 법적으로 무보증 회사채와 유사합니다.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가 부도 혹은 파산한다면 투자자는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종류는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 지수형(코스피지수, 유로수톡스50, 홍콩항셍지수), 종목형(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혼합형(지수 및 종목)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원금의 보장형에 따라서 원금보장형, 원금부분보장형, 원금조건부보장형 3가지고 나누어지는데 원금보장형은 보수적, 안정적 투자자가 선호하며 적극적인 투자자는 원금부분보장형, 공격적인 투자자는 원금조건부보장형을 선호합니다.

원금보장형 ELS펀드의 실제수익률은 2~3%정도입니다. 그런데 원금을 실제로 보장을 해준다고 하면서 수익률을 5~7%이상 되는 것들을 제안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에는 경계해야합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직원을 통해서 상담을 받을 때 실제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아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무조건 증권사, 은행상담원의 말을 믿지 말고 꼭 해당 상품이 원금보장형인지, 부분보장형인지 따져봐야겠습니다.

 

 

3. DLSDLF

2019년도 하반기에 잠깐 이슈였던 우리은행 판매 독일금리 연계 DLS을 기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해당상품을 통해서 은행말만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해가 엄청났었죠.

 

DLS(파생결합증권)Derivative Linked Secuties

 

DLS는 기초자산 가격이 정해진 만기일까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면 약정된 수익을 얻는 파생금융상품입니다. DLS는 기초자산에 대해서 주식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고 DLF는 펀드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판매처가 증권사이면 DLS, 은행이면 DLF)

 

기초자산은 금리, 통화, , , 원유, 곡물 등 다양하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합니다.

ELS와 비슷한 투자원리인데요 ELS가 코스닥, 나스닥과 같은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진다면 DLS는 전 세계의 금리, 환율, 통화, , 은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가치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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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돌아오는 외국인? 반등의 신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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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돌아오는 외국인? 반등의 신호일까?

 

 

 

 

동학개미운동이 시작 된지도 어언 한 달이 넘어가는 이 시국에 최근에 삼성전자를 보면 외국인의 순매수가 4거래일 연속 찍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학개미운동 : 2020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학개미운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외국인뿐만 아니라 기관 중 투신도 적극적으로 매수를 최근에 보여 주고 있습니다.(기관 중에 투신이 단타 물량이 적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 동안의 매도물량 비하면 부족하지만 4월7일과 9일을 보면 1,500억원 가량 순매수가 찍힌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개인들의 매수세는 줄어들고 4월6일과 7일은 상당한 물량을 매도하였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 조금 무색해지는 개인단타물량들이 수익실현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스닥에 비해서는 급하지 않지만 20일선을 완벽하게 회복하고 v자반등에 성공한 종합지수차트입니다. 그에 비해서 코스피 1등주인 삼성전자는 지수에 비해서 많은 상승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20일선에는 안착했지만 그 이후 변동성이 감소하였습니다. 오히려 급하게 반등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움직여주는 것이 장기투자 입장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던 섹터는 최근 강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하여 바이오주가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폭락이 있기 전보다 더 반등한 제약업종입니다.

 

그에 비해서 반도체섹터의 회복은 빠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가 4만원후반에서 횡보하기 때문이죠.

 

 

회복할 일만 남은건가?

 

그렇다고 시장을 낙관하기에는 실물경제가 좋지 못합니다. 주식을 기존부터 해왔었고 많은 데이터와 학습을 통해서 분석하는 사람들은 현재시장의 상승이 비정상적이라고 느끼고 오르는 것에 안심을 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죠. 오히려 많은 생각을 안 하고 투자하는 신규 진입하여 저점에서 매수한 사람들이 큰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수급이 꼬이기 시작하는 코스닥

첫 번째 불안 요소는 코스닥입니다. 코로나사태 이전의 회복세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코스닥이 최근 수급이 심각하게 빠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이 한 달동안은 꾸준하게 빠지고 있으며 특히 4월10일에는 장중에 4%이상 급락하였다가 다시 회복해주었긴했지만 꾸준한 양매도로 수급이 많이 꼬여있습니다. 많이 상승한 코스닥 종목을 추가매수하여 고점에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다시 증가하는 신용잔고

 

 

아직 우려할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저점에서 6조대의 신용잔고가 다시 7조 중반까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탁금은 40~45조를 유지하고 있어 아직도 개인의 돈이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국내의 코로나 확산세는 점차 줄어들고 최근에는 대구에서 하루 확진자가 0명 발생하는 좋은 소식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안정세라고 하기 에는 무리이고 특히 미국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실물경제에 타격과 나스닥시장의 불안정성은 국내시장에 제동을 걸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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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주가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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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주가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코스피 시가총액 3위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사상역대급의 16천억의 거래량을 보여주고 종가 기준 16.82%라는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2018년도 12월경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으로 인해서 검찰에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합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45천억원의 규모의 분식회계 의혹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착수하였고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주주간 콜옵션 공시를 고의누락하였다 하여 검찰에 고발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분식회계 사건을 정리해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에 설립되었고 4년 동안 3천억 적자 그리고 2016년에 상장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적자를 꾸준하게 기록하다가 201519천원의 순이익을 냅니다. 2016년 상장이니까 상장심사 바로 전에 상장요건에 딱 맞춰지면서 상장이 됩니다.

순이익의 뻥튀기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시작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분 91.2%를 가진 회사입니다. 에피스의 장부가액은 2,905억 시장가액은 48,085억입니다 장부가액과 시장가액의 차이가 엄청나죠?

 

 

에피스를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로 바꾸면서 시장가액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이런 시장가액은 비상장기업이므로 외부 회계법인에서 정하기 때문에 말바꾸기로 삼성바이로직스는 돈을 엄청나게 벌게 되는 분식회계의 마법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진행되던 해였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가 걸려있는 사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은 제일모직이 40%, 삼성전자가 10% 제일모직이 최대 주주입니다.

에피스의 시장가치가 오르면 삼성바이로직스의 가치도 오르고 이어서 제일모직의 가치도 오르게 되면서 합병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2018년 거래정지시기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

 

그렇다면 논란의 2018년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어떠하였을까요?

 

 

거래정지는 1115일부터 1210일까지 이어졌습니다.

 

거래정지 해제이후 3거래일 상승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우하향하면서 20198월까지 꾸준히 24만원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2. 현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로 인한 대폭락에 코스피 대형주들이 허우적거리고 있던 시기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한V자 반등을 보였습니다. 그 원동력은 수급이었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외인들의 꾸준한 순매수가 들어왔고 최근 저점인 352,000원에 잡았으면 좋았겠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외인수급관심종목에 추가한 시점은 한번 반등이 끝난 45만원 선이었습니다.

 

 

3.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와 앞으로의 방향

 

 

처음거래는 1차로 45만원에서 매수를 하였습니다. 반등이후 횡보하는 구간입니다. 이 시기에는 외국인 수급과 기관수급이 들락날락하는 모습이었고 급하게 반등했다는 생각이 있어서 수급이 꾸준하게 들어오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2거래이후 양봉발생했을 때 매도를 하였고 7일에 다시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다시 3거래일만에 매수를 하였습니다.

 

 

 

 

410일 미국 제약회사와 위탁생산 계약(4,400억규모)한다는 대형호재뉴스의 효과인지 갭상승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갭 상승 이후 다시 눌리고 추가상승이 발생한다고 하여도 이런 무거운 종목이 15%이상 상승은 어려울 것 이라는 생각에 7~8%구간에서 익절을 하였습니다.

 

삼성바이로직스 3분봉차트

거래원에 JP모건 10만주가 찍히는 것을 보고 심상치 않다고는 느꼈지만 1시 이후 엄청난 거래량과 장중VI(변동성완화장치) 2번이나 발동하는 것을 보고 상한가 가는건가라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현재 시간외거래에서도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외 마지막 단일가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들어온 외국인들이 이전에 셀트리온 3형제를 모두 끌어올리고 하루 만에 털고 나오던 그 때처럼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다음주 시작이 갭 상승으로 시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시간외거래는 잘 하지 않지만 매수를 하였습니다.

전고점인 54만원라인을 완벽하게 뚫어주었기 때문에 54밑으로 밀리지 않고 외인수급만 갑작스럽게 빠지지 않는다면 60만원라인도 뚫고 올라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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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와 삼성전자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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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와 삼성전자 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고 4월이 왔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 개인들이 가장 많이 사고 있는 주식인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결과와 그 이후의 주가에 주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1.산업활동 동향 증감추이(20202월까지)

 

일단 20202월까지의 산업활동 동향 추이를 보시죠.

소비와 생산 투자 분야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설비투자는 미래기업의 투자에 관한 지표인데 코로나19로 인하여 투자도 역시 침체되어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월 산업활동향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지금까지의 현상을 반영하기 보다는 시기상 절반정도의 지표를 반영하고 있다고 하니 3월 이후에는 더 하락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2. 1분기 국내 총생산(GDP)발표

 

한국은행은 23일에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0.4%를 이었던 작년 1분기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한은은 말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산업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므로 당연한 결과입니다.

일본계 투자은행인 노무라증권은 한국의 1분기 GDP성장률은 2.9% ~ 0.2%로 전망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한국의 분기별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시점은 2008~2009년 서브프라임사태가 금융 위기로 이어졌을 시기이후에 없었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10년 만에 분기 역성장이 나올지는 올해 1분기 GDP발표를 주목해야봐야겠습니다.

 

 

3. 삼성전자 20201분기 실적 발표

코로나사태이후 증시에 개인들의 돈이 대거 유입되었고 지금도 예탁금은 사상최대치인 45조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돈의 대부분은 삼성전자에 투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는 7일에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종 증권사 연구소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저 추정치는 56, 평균 추정치는 63천억원입니다. 평균치에 가까운 실적만 나온다며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미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거라는 것이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희망적인 것은 1분기에 D램 가격이 121달러고 전달보다 4.3%상승하였고 미국과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의 서버 D램 구매량이 늘어나 선방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20194분기 실적발표일과 주가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

194분기는 2020130일에 발표하였고 매출 59.88조원, 영업이익 7.16조으로 발표했습니다.

 

 

실적발표이후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코로나가 중국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시기이며 국내에서도 코로나유행의 확산되는 단계여서 공포로 인해서 주가가 내려가던 시기였습니다.

 

이번 1분기 발표에는 영업이익이 6조 아래라면 2분기 실적도 크게 영향을 받을 거라는 실망매물이 쏟아질 수도 있고 그래도 평균치만 나와 준다면 안도감에 유지 혹은 상승방향으로 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현재 변동성이 줄어든 코스피시장, 유가의 급등은 고무적이지만 미국과 유럽의 팬데믹의 진정세와 다시 상승하는 환율 등 불안요소가 더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IMF의 경제전망, 세계 각국의 1분기 GDP발표 등을 지켜봐야겠지만 팬더믹의 확산이 줄어들어야 진정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시장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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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서킷브레이커 국내주식은 10년 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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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증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요즘에는 국내증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증권계좌를 개설하는 20대와 HTS가 익숙하지 않을 50~60대도 저가매수를 하고 있는 이시국에서

 

정말 지금이 저가일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그럴싸한 반등한번 나오지 못하고

 

증시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한없이 추락하는 지수

 

지금의 지수는 108개월 만에 최저점이라고 합니다. 정말 어디까지 하락할지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식을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는 저에게 지인들이 지금 삼성전자를 매수해야할 타이밍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800선만큼 하락했을 때에는 천천히 분할로 들어가도 나쁘지 않겠다그 정도로만 말했지만

 

이제는 선뜻 분할매수로 길게 매수하라고도 못하겠습니다.

 

물론 끝도 없이 추락하지는 않겠지만 아직은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가 없습니다. 나쁜 악재만 겹겹이 존재하고 그 악재 또한 쉽게 끝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이제 코로나만 해결된다고 해결 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먼저는 코로나의 확산세가 진정되어야 합니다.

 

 

 

 

계속 떨어지는 유가..

 

국제유가도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었지만 계속 하락중입니다.

지수처럼 유가도 언제 오를지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휘청거리는데 사우디와 러시아가 원만하게 합의를 했으면 좋겠지만...

 

지금상황으로는 갑작스럽게 좋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 문제는 원달러 환율입니다.

 

안전자산이라고 생각되는 금, 채권 다 하락하는데 달러는 급등했습니다.

 

아무리 미국금리가 제로금리로 떨어졌다고 하지만 원화가치가 이렇게 낮아져서는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다시 살 매리트가 없습니다.

 

 

 

 

끝없이 사는 개인, 끝없이 파는 외국인

 

국내주식의 대표주식 삼성전자.

 

외국인은 계속 팔고 개인은 계속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락이 지속될수록 개인의 매수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외국인도 어제는 조금 줄었지만 오늘은 또 580만주를 순매도하는 모습입니다.

 

매일매일 신저가를 갱신하는 지수, 개인도 언제까지 매수포지션으로만 있기에는 거듭되는 하락에 불안합니다. 언제 원금을 회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끼는 시점이 온다면 투매물량이 쏟아져 오늘과 비슷한 하락이 반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

 

주변사람이 지금 투자를 하고 싶어 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너무 저가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코스피2천을 회복하려면 이제 정말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인데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하는 시장에서 매수해도 충분히 저가매수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지금 매수를 해서 수일, 수개월 마음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삼성전자도 얼마에 매수해야 한다. 라고 하는 것 이제 무의미해 질만큼 하락하고 있으니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언제 상승할까?

바닥은 신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현재 상황에서 안 좋은 지표가 나아질 때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1. 코로나19확산의 진정세 : 당연한 이야기고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확산세가 둔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도쿄올림픽의 취소는 증시에 더 큰 충격을 줄 것입니다.

 

2. 유가 안정화 : 유가가 요동치면 국내증시가 안정화되기 어렵습니다.. 자동차 운행하는 사람들은 주유비가 적게 들어서 좋지만 유가가격의 하락은 미국에게는 부담이고 미국시장의 안정화가 되어야 국내증시가 안정화 될 수 있습니다.

 

 

3. 원달러 가격안정화 : 정부가 달러 안정화를 위해서 정부가 은행의 선물환 포지션한도를 현재보다 25%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달러품귀 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화보유고 활용방안 등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4. 외국인 수급 : 코스피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언제 찍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순매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겠지만 조만간 떨어지는 만큼 시원하게 국내주식이 올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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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거래정지, 상장폐지 요건( 코스피와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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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같이 변동성이 심한 요즘 증시, 유럽, 미국, 국내 할 것 없이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내가 보유한 주식의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어

 

상장폐지나 거래정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이론적이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폐지요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유튜버 JJ리더님의 영상을 참고했다는 점을 안내해드립니다.

 

 

<코스피 상장폐지 요건>

 

1. 정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 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이내로 사업보고서 및 반기, 분기 보고서 미제출 -> 관리종목지정

- 관리종목 지정 후 10일 이내 사업보고서 미제출 -> 상장폐지

 

2. 자본잠식(적자폭이 커져서 납입자본금까지 잠식되기 시작하는 경우)

* 납입자본금 : 회사를 창업당시 모아서 시작한 금액

최근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금 50%이상 잠식이면 관리종목지정

최근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금 전액 잠식이면 상장폐지 또는 자본금 50% 이상 2년 연속일시 상장폐지

 

3. 매출액 미달

최근 사업연도 50억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지정 2년 연속 매출액 50억원 미만이면 상장폐지

거래량미달 :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반기말 현재 유동주식수의 1%미만일시 관리종목

-> 2반기 연속 1%미만일시 상장폐지(거의없음)

 

4. 주식분산 미달

일반 주주수가 200명 미만 이거나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일반주주 지분율이 10%미만인 경우 관리종목지정

상기 내용 2년 연속인 경우 상장폐지

> 거의없음

 

5. 공시의무 위반

최근 1년간 공시의무위반 벌점 15점 이상시 관리종목지정

관리종목 지정 후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추가되면 상폐심사

 

6. 주가/시가총액미달

주가가 액면가의 20%미달 30일간 지속 혹은 시총 50억원 미달 30일간 지속시 관리종목

관리종목 지정 후 90일이내 관리지정사유 해소하지 못하면 상폐

 

7. 그 외 : 회생/파산 횡령 또는 배임 기타 등등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

 

1. 매출액

30억원 미만 -> 관리종목 지정

2년 연속 30억원 미만 -> 상장폐지(기술성장특례기업은 배제)ex바이오관련주

단 관리종목 지정 후 5년간 미적용 : 3년 연속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이면서 전년대미 매출액이 80% 감소하면 기술특례상장기업도 상장폐지 대상

 

2.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자기자본 50%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최근 3년간 2회 이상이면 관리종목 지정

관리종목 지정 후 자기자본 50%이상 또는 10억원 이상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또 발생하면 상장폐지 요건 충족

 

 

3. 장기간 영업 손실(영업이익 적자)

최근 4년 연속 엉업손실(별도기준) -> 관리종목 지정

관리종목 지정 후 최근 사업연도도 영업손실 ->  상장폐지 요건 충족

영업손실은 지주회사만 연결기준으로 하고 계열사는 모두 별도기준 재무로 함ㅣ

<예시 국순당>

 

최근 거래정지중인 국순당의 영업이익

 

 

4. 자본잠식사업연도 1년 또는 반기 자본잠식률이 50%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인 경우 관리종목

최근 연도 말 완전 자본잠식이면 상폐

 

5. 감사의견

감사보고서 부적정, 의견거절, 범위제한시 상폐

 

6. 시가총액

보통주 시가총액 40억원 미만 30일간 지속 -> 관리종목

관리종목 지정 후 90일간 연속10일이고 누적 30일간 40억원미만 일 경우 -> 상장폐지

 

7. 거래량

분기 월 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에 미달 관리종목지정

2분기 연속 지속 상장폐지

 

8. 불성실공시

1년간 불성실공시지 벌점 15점 이상 누적 시 상장폐지 될 수 있음

 

9. 공시서류

분기, 반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 내 미제출시 관리종목지정

2년간 3회 미제출 또는 사업보고서 제한기한 후 10일내 미제출

미제출상태유지 후 다음 회차 도 미제출시 상장폐지


 

 

<감사보고서의 의견 구성>

비적정(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구분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적정의견

의견거절

감사범위 제한

 

 

 

 

경미

0

 

 

 

중요

 

0

 

 

특히 중요

 

 

 

0

회계처리기준의 위배

 

 

 

 

경미

0

 

 

 

중요

 

0

 

 

특히 중요

 

 

0

 

 

 

[ 감사의견 비적정기업 상장폐지 제도 개선(코스닥) ]

 

현행 : 감사의견 비적정 > 이의신청 무 > 상장폐지

이의신청 유 >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 개선기간부여(6개월)

개선기간6개월후 > 감사의견 변경(비적정>적정) > 상장적격성

(동일감사인) 실질심사> 상장유지 또는 상장폐지

감사의견미변경 > 상장폐지

 

개선 후 : 감사의견 비적정 > 이의신청 무 > 상장폐지

이의신청 유 > 기업심사위원회 심사 개선기간부여(1)

개선기간1년후 > 감사의견 변경(비적정>적정) 또는 차기년도 (동일감사인 아니여도 됨) 감사의견 적정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상장

개선기간1년후 > 차기년도 감사의견 비적정 > 상장폐지

 

<예시 케어젠>

 

케어젠 감사보고서

 

이의신청
관리종목 사유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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