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합 컨텐츠 기업 CJ E&M
주식,경제이야기대한민국 종합 컨텐츠 기업 CJ E&M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컨텐츠 기업인 CJ E&M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J E&M은 94년 12월 16일에 설립, 99년 11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상장된지 20년이 넘은 역사가 상당한 회사입니다.
2018년 7월 1일에 ㈜CJ오쇼핑이 CJE&M(주)을 흡수합병하고, ㈜CJE&M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업부분은 크게 4개부문으로 ① 방송채널 제작, ② 콘텐츠 제작, ③ 광고 미디어 사업, ④ TV 및 온라인몰(씨제이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디어사업
미디어 사업은 크게 콘텐츠 제작, 방송채널 운영, 광고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씁니다.
드라마, 예능, 교양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으며 TV채널 뿐아니라 디지털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하여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채널은 tvn, Mnet, OCN, Olive, XtvN, 투니버스, ch,DIA 등의 채널을 운영중에 있으며 케이블 및 IPTV등 유료방송업자에게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로맨스가 필요해>, <사랑의 불시착>, <시그널>,<비밀의숲>,<미생>,<도깨비>,<미스터션사인> 등 많은 흥행 드라마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예능에서도 지상파PD를 섭외하면서 <신서유기>,<꽃보다할배>,<한식대첩> 등 다양한 소재 및 시즌제로 대중성을 높인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커머스사업
국내 최초의 TV홈쇼핑 채널 사업자로 우수한 상품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많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TV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종합쇼핑몰 CJ몰을 운영하여 현재 고객의 니즈에 맞춘 대응하고 있습니다.
자체브랜드 및 라이센스 브랜드 등 패션, 뷰티, 리빙 분야에서도 경쟁력 높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획, 개발에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소비 생태계의 선순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화산업
국내 및 해외의 영화 사업과 뮤지컬사업을 제작, 기획, 개발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화 사업 부문의 전신은 2000년 설립됐던 CJ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명량>,<국제시장>,<극한직업>,<기생충> 등 천만 영화뿐 아니라 비상업 독립영화 등 국내 영화 시장 산업화를 선도하였습니다.
음악사업
음반 및 음원의 기획, 제작, 유통 사업과 콘서트 및 컨벤션, 메니지먼트, 부가상품 사업등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부터 전속 아티스트 및 서브레이블 확대 영향으로 다양한 장르와 음악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있습니다. Mnet과 연계한 음악방송프로그램<슈퍼스타K><쇼미더머니><프로듀스101>시리즈를 통해 연습생, 지망생에게 활동 기회를 만들고 데뷔와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며 국내 음악시장의 다양성 확대를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주)는 2016년 5월, CJE&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해 설립되었습니다. 변화하는 드라마 콘텐츠 사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작가, 연출가 중심의 인적구성을 강화하여 국내 최초로 드라마 스튜디오로서 사업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매출액의 변화
커머스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늘어나 3759억원으로 가장 선전했습니다.
A+G(엣지), 장미쉘바스키아, 지스튜디오 등 단독 브랜드 상품의 판매 호조, 그리고 일부 해외법인 및 카탈로그와 같은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외형과 수익 모두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오른 1조4273억원, 영업이익은 20% 상승한 149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단독 브랜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영화부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기생충을 비롯, 자체 기획한 극한직업, 나쁜 녀석들 등 박스오피스 매출 고성장으로 연간 매출액 3493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JENM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CJENM은 콘텐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견조한 실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갔다”며“올해에는 콘텐츠 HIT RATIO를 더욱 강화하고 단독 브랜드 사업과 글로벌 및 디지털 사업 확대로 수익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적 분석
최고점 20년 2월13일 기생충효과로 윗꼬리를 크게 달고 시세가 나왔었습니다. 그 이후로 코로나 폭락장이 이어졌고 회복이 더딘 모습니다. 거래량이 실린 윗꼬리 장대양봉이후 음봉으로 내려간 모습이 상승힘이 고점매물대를 뚫을 만큼 강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현재도 20일선을 이탈하여 하향의 힘이 강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20일선을 3~4거래일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할 때 들어가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인 비중이 상당한(38%) 종목으로 외국인 수급이 꾸준히 들어와주는 모습은 좋습니다. 그러나 기관에게 버려졌다는 표현이 적절한 만큼 1달 동안 순매도가 찍히는 모습입니다.
가파른 하락추세는 아니지만 완만한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모양은 좋아하지 않아서 들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적어도 20일선 회복이후 일정한 가격을 지지하는 모양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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