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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이 수상한 주목할만한 종목들(크래프톤,SK하이닉스,OCI,더존비즈온,동진쎄미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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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이 수상한 주목할만한 종목들

(크래프톤,SK하이닉스,OCI,더존비즈온,동진쎄미켐)

 

 

안녕하세요

 

지속적으로 재미없는 장이 반복되는 와중에

 

추석연휴동안 최근 수급의 변동이 보이는 종목들을 추려봤습니다.

 

수급주체들의 매수세가 연속적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고점이라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질지는

 

알수는 없지만 기업과 현재차트위치를 잘 따져봐서 추석이후로도 주목 해볼만한 종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크래프톤

 

크래프톤 최근 수급

 

코스피 종목중 최근 20일 누적순매수 금액으로는 가장 큰 크래프톤입니다.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와 외국인들의 수급도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상장이후 상승과 하락의 파동을 보여줬지만 기관의 수급, 특히 연기금의 수급이 뚜렷하였습니다.

 

 

크래프톤 일봉차트

 

전고점인 50만원 부근을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면 강하게 양봉을 뽑아줄 때는

 

6~9%도 시원하게 올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곤합니다.

 

 

 

2.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에 대한 우려와 코스피지수가 조정받을 때 가장 크게 충격을 주었던 종목 중 하나입니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개인들의 포트폴리오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많은 개미들의 계좌를 안타깝게 하였는데요

 

하이닉스 최근수급

 

 

외국인들의 수급이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추석연휴 이전 거래일에 큰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하이닉스 일봉차트

 

차트상에도 잠시 하락을 멈추고 옆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이전의 고점인 12만원 부근을 회복해주지 못하면 현재 차트상으로는 계단식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이닉스 주봉차트

 

주봉상 하이닉스의 고개가 살짝 위로 쳐들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전의 큰 음봉을 장악할만한 상승이 나와야 연속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OCI

 

대표 태양광 기업인 OCI입니다.

 

최근의 신재생에너지 업종들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OCI의 상승한 이유는 폴리실리콘 업황 호조, 이차전지 소재진출 등

 

OCI만의 호재가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동안의 적자재정에서 급격하게 개선된 실적도 OCI의 주가를 견인하는 원동력입니다.

 

 

OCI 최근수급

 

 

최근 기관들의 수급은 듬성듬성하지만 이탈된 수급은 안보이고 외인들의 수급은 연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OCI일봉차트

 

최근차트도 가파르게 오른 이후에 5일선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 더존비즈온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더존비즈온은 BBIG지수에 편입되면서 관심을 받았던 기업입니다.

 

이미 코로나 이전에 기관들의 꾸준한 수급으로 큰 상승을 했었지만 지나치게 높은 PER과 어닝쇼크이후로

 

실망감에 주가는 10만원아래에서 지지부진했었는데요.

 

가격조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되었는지 매출채권 팩토리사업진출 소식과 함께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더존비즈온 최근수급

 

기관은 1달간 빠짐없이 순매수 모습을 보여주며 외국인도 1거래일을 제외하고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 일봉차트

차트는 5일선을 타고 준수하게 우상향해주고 있습니다.

 

 

 

5. 동진쎄미켐

 

반일테마가 유행하던 시절에 반도체국내소재 기업으로 주목받았던 동진쎄미켐입니다.

 

주력은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 반도체 소재기업이지만 노스볼트의 음극재,

 

EUV 개발 등 분명 주가에 반영이 될 만한 호재가 존재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하였습니다.

 

그랬던 동진쎄미켐의 주가가 최근 3~4거래일에 유의미한 기관수급이 들어왔습니다.

 

동진쎄미켐 최근수급

 

 

그동안의 수급은 주가가 말해주듯이 보잘 것 없었지만 100억이상의 기관수급이 3일연속 들어왔습니다.

 

동진쎄미켐 일봉차트

 

최근차트도 양봉캔들이 장기이평선을 모두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매물대들을 소화하면서 상승추세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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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모주 랠리와 크래프톤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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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의 대형 IPO 크래프톤의 부진과

 

이어지는 공모주들 중에서 괜찮은 종목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대형 IPO 크래프톤의 부진

 

2021년 8월 2일 현재 오늘 크래프톤의 1일차 청약이 마감되었는데요.

 

크래프톤은 작년과 연초의 기대감과는 다르게

 

무리한 공모가 산정과 역대급 저조한 기관수요로 인해서 역시나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크래프톤의 일반청약자 총 물량은 기존 2,163,558주였는데요

 

1일차 공모를 시작하면서 일반청약자 물량은 2,596,269주로 변동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사주미달분이 발생하여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되었습니다.

 

 

 

 

크래프톤 직원들의 우리사주 청약율이 저조하다는 반증과

 

상장일에 유통물량이 늘어나는 결과에 따라

 

상장일 변동성이 기존의 대형 IPO와는 다르게 움직일 확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1일차 증거금을 다른 대형 IPO와 비교해 본다면 

 

크래프톤이 얼마나 암울한 결과를 보여주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최근의 SD바이오센서의 절반의 증거금을 보여주며 

 

기존의 SK바이오사이언스나 가장 퇴근의 카카오뱅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증거금 수준입니다.

 

 

 

현재 크래프톤의 장외가는 535,000원으로 공모가보다는 높지만 

 

과연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책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2. 8월 공모주랠리의 시작 괜찮은 공모주는?

 

 

 

8월은 공모주가 어느때보다 많은 달입니다.

 

기대했던 크래프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비례물량으로 어떤 공모주를 잡아볼까 고민이 많은데요.

 

기업이나 업황이 좋아도 공모물량이 적으면 비례로 크게 밀어넣어도 1~2주밖에 받지 못하는데요

 

그래도 8월에 크래프톤을 제외하고 공모규모가 큰 롯데렌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금액은 6천700억수준이며 

 

렌탈 사업부문(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각 등 챠랑관련)과 종속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일반렌탈로는 PC, 복합기, OA기기, 의료기기 및 프리미엄 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전문적으로 렌탈하고 있습니다.

 

 

 

 

 

현재 랜터카 관련 상장회사인 업계 2위 SK렌터카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수혜주로 떠오르면 주가도 양호하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렌터카 업계 1위인 롯데렌탈도 상장한다면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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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크래프톤 상장!! 공모가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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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반기 대형 IPO의 시작을 알리는 크래프톤의 물량 및 일정과

 

공모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616일 증권신고를 제출하면서

 

마지막 중복청약이 가능한 대형공모주가 되었습니다.

 

SK아이티에 이어서 관심을 크게 받으며 대형IPO의 흥행을 이어나가기 위한 의지가 보입니다.

 

 

1. 일정

 

 

기관수요예측일이 628일부터 79일까지 10영업일이나 부여하였습니다.

 

공모가희망밴드가 458000원에서 557천원으로 상당히 높은 만큼 기관수요자들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반투자자들 청약마감일과 환불일사이에 주말이 포함되어 있어 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참고해야겠습니다.

 

 

2. 크래프톤 개인배정물량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주관사 CS증권, NH투자증권, 씨티증권, 제이피모간, 인수회사 삼성증권으로

 

공모는 이루어지면 일반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삼성증권 3곳입니다.

 

 

 

우리사주조합의 실권주가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추후 개인배정물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공모가와 리스크

 

공모가 산정방식에서 비교기업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적정한 비교대상군은 국내 대표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PER을 계산할 때 게임이 주 매출처가 아닌 월트디즈니, 넷이즈, 일렉트로닉아츠, 워너뮤직 등의 해외기업을

 

비교군으로 설정하면서 PER이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다는 지적을 피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크래프톤의 매출은 압도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중국 텐센트가 제공 중인 화평정영의 라이선스 매출로 71.8%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빅히트 공모처럼 BTS라는 소속 아티스트에 편중된 매출 때문에 리스크를 지적했을 때와 같은

 

리스크를 크래프톤도 가지고 있지만 인도에서의 흥행 가능성, 그리고 다른 콘텐츠 사업의

 

확장방향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4. 공모가 하단과 상단으로 상장했을 때의 시가총액 비교

 

공모가 하단인 458,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3

공모가 상단인 557,000원으로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8조정도로 형성됩니다.

첫날 따상에 성공한다면 59~72조 수준의 시가총액이 형성됩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와 비교를 해본다면 최소 SK텔레콤이나 신한지주 이상에서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상장사 중 시총이 가장 큰 엔씨소프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5. 결론

 

결론적으로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기존 대형IPO에 비해 리스크가 큽니다.

 

따상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의 시가총액이며

 

우리사주 조합 미달여부에 따라 당일 유통물량이 10조원정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구주매출이 상당부분 발생하였고

 

일반소액주주들의 비율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공모는 흥행하겠지만 첫날에 시초가부터 흔들릴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므로 무리한 영끌은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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