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이나마 도움이 되는 블로그

'오이솔루션'에 해당되는 글 2건

  1. 매물대 돌파 전고점 돌파매매 기법
  2. 오이솔루션 기업적 기술적 분석 1

매물대 돌파 전고점 돌파매매 기법

주식,경제이야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기술적분석기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매물대 돌파와 전고점 돌파가 갖는 의미과 주가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차트입니다.

 

일정한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돌파하는 장대양봉이 출현합니다.

 

거래대금 또한 기존 박스권에서 볼 수 없었던 장대양봉 거래대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박스권의 매물대를 모두 소화시키면서(돈을 크게 들였다는 의미) 이 전의 고점들을 돌파시키며 더 큰상승을 통해서 세력들이 들인 돈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익실현을 하기 위해 추후 더 큰 상승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더 크게 차트를 본다면 해당 돌파지점은 이전의 박스권 매물대까지 돌파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이후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전보다 더 큰 거래량을 싣고 그 이전의 고점 매물대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번 고점과 2번 고점에서 매수한 매수주체들은 길고 긴 시간 물려있던 본인들의 물량을 본전 혹은 약수익에 도달했을 때 매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2번 시점 이후에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으로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인하여 다시 못 올 큰 상승이라 생각하여 매도하였을 것입니다.

 

 

그 이후에 상승시킬 때에는 이전에 비해 큰 거래량을 동반하지 않고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큰 매물대를 모두 돌파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존에 큰 매물대를 소화시키는 장대양봉이 출현한다면 집중해서 매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100% 상승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상승할 확률이 하락보다 높기 때문에 확실한 자리에서는 큰비중으로 배팅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이솔루션 차트입니다. 기존의 큰 매물대를 돌파하는 거래량을 동반하는 장대양봉이 출현하고 한차례 더 상승은 있었지만 지속적인 큰 상승을 하진 못하고 지수대비해서도 크게 빠지는 모습입니다.

 

 

현대차 차트입니다.

 

현대차도 기존의 장기적인 횡보구간들을 뚫어낼 때 큰 장대양봉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대차의 경우에는 오이솔루션과는 다르게 주가를 유지해주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상승가능성이 더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팅이 유용했다면 좋아요 구독하기 감사합니다.

반응형

오이솔루션 기업적 기술적 분석

주식,경제이야기
728x90
반응형

오이솔루션 기업적 기술적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5G 주요 기업 중 하나인 오이솔루션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기업개요

20038월에 설립되어 전자, 전기, 정보통신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2014227일에 코스닥 상장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경기도 안양에 거점을 두며 다양한 종류의 광통신용 모듈을 양산해 판매하고 성신양회 최고 경영자 출신인 박찬 부회장, 물리학 박사인 박용관 대표가 총괄경영하고 있습니다.

 

 

오이솔루션의 대표제품 광트랜시버(Transceiver)?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LAN이라는 광통신망을 사용합니다. 광통신망은 광섬유를 이용하여 케이블(랜선)을 통해 광신호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시스템을 뜻합니다. 전기통신에서 사용하는 구리보다는 광섬유를 이용한 광신호통신이 저렴하고 데이터손실도 적기 때문에 광통신망은 인터넷과 같은 데이터 통신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광신호가 전송하는 데이터는 곧바로 컴퓨터와 휴대전화 같은 전자기기에서 데이터로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광신호가 전기신호로 바꾸어 광신호로 전송되는 데이터가 전자기기에서 구현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 장치가 바로 광트랜시버입니다.

 

광트랜시버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거나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바꾸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컴퓨터나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통신망에서 대부분 사용되며 가장 쉽게 컴퓨터의 LAN선을 꽂을 수 있는 소켓이 바로 광트랜시버입니다. 컴퓨터 뿐 아니라 무석백홀망(WBH), Telecom, Datacom 등에서 사용됩니다.

 

그 중 오이솔루션의 주력 제품은 무선백홀망(WBH)용 광트랜시버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하는 데이터 통신을 관리하는 것으로 WBH용 광트랜시버가 중요해진 이유는 무선데이터의 전송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의 통화원리
휴대전화는 정해진 전파를 통해 기지국과 연결되고 각 지역에 있는 기지국들은 다시 음성이나 백홀망이라고 하는 통신망에 연결돼 다른 기지국의 사람과 통화를 가능하게 한다. 휴대전화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 역시 기지국과 백홀망을 거쳐 인터넷으로 연결된다. 기지국과 백홀망, 인터넷을 연결하는데 광섬유가 쓰인다.

 

최근에 휴대전화와 기지국간의 주파수 대역폭이 넓어지면서 초당 최대 155Mbye가 전송이 가능한 LTELTE-A가 생겨났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지국으로 거쳐가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진다는 뜻으로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양의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꿀 수 있는 광트랜시버가 기지국과 백홀망에 필요하게됩니다. 그에 따라서 WBH용 광트랜시버의 수요가 상승하였습니다.

 

주요매출처 삼성전자

오이솔루션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등의 거래처에 광트랜시버를 공급합니다. 광트랜시버 납품은 초기 진입이 6개월~1년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한번 납품승인이 완료되면 16개월~ 3년 정도 관계가 유지됩니다. 최근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는 스마트폰의 매출 성장으로 오이솔루션의 가장 큰 매출처가 되었으며, 삼성전자의 매출액 비중은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멀티 벤더(다중판매자)정책을 통해 원가절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이솔루션은 수출비중을 늘려 매출처를 다각화 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에 납품을 시작했고. 2위 업체인 화훼이는 2014년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매출분석

국내 광트랜시버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HFR 등입니다. 이를 토대로 연 평균 700~8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중이며, 2018년에 81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19 상반기에는 매출액 994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순이익 20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반기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습니다. 역대급 수익을 낸 결과 2018년 말 기준 349억원이던 이익잉여금은 지난 6월 말 549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내 통신사의 5G 인프라 투자가 본격 이뤄지면서 통신장비 내수 시장에 공급하는 광트랜시버 물량이 대거 늘어난 것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요인으로 보이며, 실제로 2018년 상반기 124억원 수준이던 오이솔루션의 국내 매출액은 올해 848억원으로 약 7배 증가하였습니다.

 

10Gbps, 25Gbps 등 마진율이 높은 하이엔드(high-end) 신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는 수익성을 대거 개선시켰으며 아울러 크게 증가한 매출액은 상당한 고정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73.1%였던 매출원가율은 올해 59.4%로 하락했습니다.

 

 

스마트 트랜시버에 대한 수요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 통신사들도 2분기부터 5G 인프라 투자에 본격 나선 만큼 무선이동통신(Wireless)용 모듈의 판매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계

 

일본기업에 의존하는 원재료 매입비중

 

전체 원재료 매입 비중에서 일본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점은 향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리지스트 등 3개 반도체 관련 품목에 대해 수출 규제를 발동하였고 8월에는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며 양국의 무역 분쟁은 4개월이 지나도록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광트랜시버의 주요 원재료는 레이저 다이오드(LD), 광 다이오드(PD), 집적 회로(IC), 인쇄회로기판(PCB), 아이솔레이터 등이며, 오이솔루션은 이 원재료들을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전체 원재료 매입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5%에 달합니다.

 

핵심 원재료 매입처는 일본 스미토모(Sumimoto)와 미쯔비시(Mitsubishi Electric)에게 2019 상반기 원재료 매입의 대가로 스미토모에 224억원, 미쯔비시에 105억원을 지급하였으며, 두 일본 기업이 전체 해외 원재료 매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달합니다. 스미토모와 미쯔비시가 공급을 중단하는 변수가 발생할 경우 생산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업황과 정세는 오이솔루션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767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8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거듭했다. 최근에는 49000원으로 떨어졌다. 49000원은 지난 5개월 사이 최저치입니다.

 

-> 한계극복으로 위해서 20202월 기사에 따르면 올해 원재료 내재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출구조의 변화필요

매출 대부분은 국내 와이어리스(WBH) 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WBH 시장은 5G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성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 수혜를 한몸에 받은 셈이죠. 실제 5G용으로 개발된 전송속도 10Gbps 이상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 지난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YoY(Year on Year) : 전년대비증가율

 

 

 

이러한 상황에서 오이솔루션은 올해 최우선 사업으로 광트랜시버 전방공정 투자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일본과 무역 갈등 속에서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한 탓으로 보이며 광트랜시버는 대용량 라우터 및 스위치 등의 광통신송수신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상호변환시켜 광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핵심부품입니다. 오이솔루션은 광트랜시버 전방공정 투자를 위해 지난해 말 총자산 대비 5분의 1 수준의 유상증자를 단행하여 자본금을 확보하였습니다.

 

청약 흥행을 위해 할인율 25%를 적용했음에도 지분율의 큰 희석 없이 270억원을 조달할 수 있었으며 높은 주가 흐름으로 주당 35350원에 책정된 발행가에도 청약률 109.67%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광트랜시버 전방공정 투자가 성공하려면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보다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업체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광통신부품 시장이 지각변동을 겪고 있기 때문에 업계 안팎에선 조심스럽게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온 미국 피니사(Finisar)가 중국 이노라이트(InnoLight)에 밀릴 수 있다고 점치는 시각도 있습니다.

 

여기에 이노라이트 외 중국기업 5곳이 글로벌 상위 10위권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때문에 올해 하반기 예고된 미국에서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향후 광통신부품사들의 전망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일 미국 T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을 계기로 본격적인 5G 인프라 투자와 애플의 첫 5G폰 출시가 하반기 예정돼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오이솔루션은 중국기업을 제치고 미국 내에서 수주를 따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5G 이동통신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안착해야 현재 투자하고 있는 광트랜시버 전방공정의 과실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이솔루션은 아직 미국 시장을 공략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해외 매출비중은 줄었다. 실제로 지난해 오이솔루션 해외 매출비중은 전체 매출의 16.7%로 전년대비 47.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두 곳에 판매 자회사를 운영 중이지만 양사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광트랜시버 전방공정 투자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해외 매출, 특히 미국 실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습니다.

 

 

재무분석

 

 

 

오이솔루션 기술적 분석

 

 

오이솔루션의 일봉차트

- 코로나19하락 저점이후에 38,000원과 42,000원에서 단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1일을 제외하면 그렇다한 거래량도 몰리지 않고 소폭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으며

5G섹터가 강했던 21일에도 다른 종목에 비해서 강한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고점인 48,000원까지는 아직 거리가 멀어서 수급과 거래량이 동반되지 못한다면 박스권돌파는 당분간 유보적 의견입니다.

 

 

다른 5G주 케이엠더블유에 비하면 하락폭의 회복이 느리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수급

누적 외국인, 기관은 매도포지션입니다. 521일 상승분은 외국인의 수급이었으면 바로 다음거래일 절반이상의 물량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아 전형적인 단타성 물량으로 보여지며

현재 박스권에서 꾸준하게 기관의 매집이 있었다면 좋을 텐데 현재는 그런 동향은 전혀 없습니다. 연기금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지 않으며 투신이 다시 매수포지션을 잡아줘야 상승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외국인은 여전히 꾸준하게 가격을 올려줄 의지가 없는 물량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