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의 효과? 원달러 환율 금일 최저치 기록
주식,경제이야기
2020년 11월 9일
원화의 가치가 22개월 만에 가장 높이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부터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지난달 5일 1163.4원에서 지나달 마지막 거래일에는 1135.1원까지 내려가면서 한달 만에 30원이 하락했다.
바이든후보의 당선으로 인하여 미국대선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달러 약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1,000원대까지?
외환시장의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하락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관련주로 코스피에서는 3,331억원, 지난 6일 7928억을 순매수 하였습니다.
중국의 위안화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중국경제 회복과 미중갈등완화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트럼프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아시아 신흥국의 코로나19상황이 타국에 비해서 양호하여 중국경제와 밀접하게 경기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는 점도 원화강세의 이유가 되고 있다.
지속적인 환율하락에 대비
환율이 떨어지는 것을 마냥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통화가치는 수출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원화가치가 하락한다면 수출회복세가 한풀 꺾이면서 기업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주식의 매수기회
현재 우리나라 코스피도 29개월만에 최고치를 달성하였지만 나스닥도 곧 이전 고점인 12,000포인트를 무난하게 돌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기술주들을 현재 약 달러일 때 매수하여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단기적으로 크게 오른 자리라고 생각되어지지만 앞으로의 부양책과 트럼프행정부보다는 코로나19해결에 적극적인 바이든행정부의 노력으로 완만하게 미국 내 코로나19가 줄어든다면 지속적인 신고가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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