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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3사 비교 및 현재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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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3사 비교 및 현재 진행상황

 

 

안녕하세요.

 

 

코로나19의 국내 재확산이 쉽게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지금

 

 

백신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코로나19백신 3(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더나

 

 

모더나는 오는 17일에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4.5%의 효과를 보였고 그 지속기간은 3개월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 참가자의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이후 3개월 두 번째 접촉 기준으로는 2개월 동안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투약기간은 28일간격으로

 

중화항체가 생성·유지되는 효과 지속 기간이 3개월이라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면역체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기억하고 있어 항체를 새롭게 만들 수 있게 때문입니다.

 

현재 생산량으로는 내년 1분기에 전세계에 백신 1~12500만회를 공급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미국 내에서는 8500~1억회분을 배포하고 1500~2500만회분은 다른 나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2. 화이자

 

 

 

영국정보는 지난 2일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격 승인하였습니다.

 

영국 사용에 이어서 바레인도 4일에 긴급사용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은 지난달에 이미 중국의 시노팜 코로나백신을 긴급사용 승인하여 6천명정도가 접종을 했다고 하는데 부작용 여부가 궁금하네요.

 

화이자의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유통망이 필요하다는 점이 불리한 점인데요.

 

화이자측에서는 5일 정도는 영상 2~8도의 냉장고에서 보관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영국, 바레인, 중국, 홍콩,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 공급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3.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접종이 가장 유력한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최근 3일에 백신공급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조만간 전체 계약 현황과 확보 물량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며, 3상 임상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백신의 예방효과는 투약방법에 따라 70~90%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예방효과가 화이자, 모너다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고 초저온 콜드체인을 통해 유통해야하는 단점이 없습니다.

 

또한 지난 7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위탁생산계약을 맺어 국내 제조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현재 3상이 진행 중이며 3상 최종 결과이후 백신 사용승인신청을

 

내년 1~2월쯤에 한다면 3~4월에는 국내승인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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