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조선주의 호황? 조선주에 대해 알아보자

본격적인 조선주의 호황? 조선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과거에 조선주에 투자하였지만 좋은 기억이 남지 않아서 한동안 관심밖에 두었던 섹터였지만

 

현재 회복세가 심상치않고 차트상 좋은 자리에 위치한 조선업종목이 많은 지금

 

조선업황과 개별종목별로 조선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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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최고점에 도달한 BDI지수

 

 

최근 BDI지수가 2000을 다시 회복하면서 해운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있습니다.

 

그전에 BDI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보죠.

 

 

BDI지수란?

BDI는 발틱운임지수로 영국 런던의 발틱해운거래소가 산출하는 건화물시황 운임지수로 1985년 1월 4일 운임 수준을 기준(1000)으로 삼아서 석탄, 광석, 곡물, 건축 자재 등 포장 없이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원자재에 대한 운임을 평가합니다.

 

BDI는 여러 항로의 운임들을 합쳐 산출하며 세부지표로는 별도로 배 크기에 따라 케이프사이즈지수 BCI, 파나믹스 지수 BPI, 수프라막스지수 BSI, 핸디지수 BHI 등이 있습니다.

 

 

BDI상승이 나타내는 것은?

BDI지수는 세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BDI가 상승한다는 것은 원자재의 물동량이 늘어나는 것을 나타내고 이는 곧 세계적인 교역량이 증가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즉, 원자재 화물량이 증가하면 해상운임이 상승하고 해운업체가 호황을 맞이하고 이에 따라 선박 수요증가하며 이는 다시 조선업체의 호황을 이끌어냅니다.

또한 조선수주가 많아지면 철판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철강업체의 호황까지 이어집니다.

 

 

LNG 수주의 증가

그동안의 조선업 불황에도 11월 세계 수주시장 60%를 점유하며 누적 수주량도 중국과 격차를 11%포인 줄이면 많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1월 한달 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 164만CGT 중 60% 이상을 수주하면서 중극을 크게 제치고 1위를 유지하였습니다.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64만CGT(56척)으로 한국은 99만CGT(24척), 중국 60만CGT(24척), 베트남 5만CGT(8척) 순입니다.

 

 

 

 

종목별 상황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지주회사로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을 종속회사로 부요하고 있으며 매출은 조선(85.45%), 해양플랜트(6.65%), 엔진기계(3.69%)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선업종 중 시가총액이 7조로 크고 조선업 뿐 아니라 해양풍력관련에서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일봉차트상으로는 2개의 큰 매물대중 이전 매물대를 돌파하려는 시도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폭락이전의 박스권까지 도달하기에는 아직 거리가 멀지만 기관이 끌어주는

 

종목의 특성상 현재 수급이 굉장히 좋습니다.

 

장기적 매도 포지션인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주고 있으며

 

최근 거래일에서는 투신과 연기금의 대량 순매수가 들어와 있어 연속적으로 들어와준다면

 

이전고점의 매물대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봉차트

 

주봉차트상으로는 쌍바닥을 확인하고 이전 고점을 확인하러 가고 있습니다.

 

단기적 중기적으로도 12만원매물대까지는 확인하러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때 물량을 일부 차익실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은 한국조선해양의 종속회사로 중형선박 건조부문의 사업을 주료 하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운반선 뿐 아니라 LPG/에틸렌 운반선 등 고부가 특수 선박에도 진출하였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일봉차트입니다.

 

조선주들의 상승을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조선해양보다 강하게 최근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주가는 2배 가까이 상승하였고

 

최근에는 단기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이전 박스권까지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에도 강한 쌍끌이수급이 들어와있지만 기존에 상승을 이끌었던

 

기관들의 수급은 단기박스권에서 일정부분 빠져나갔고 이를 개인과 외국인 나눠서 먹은 모습입니다.

 

이전 상단을 돌파하기 위해서 다시 기관들이 들어오는지 체크해야겠습니다.

 

 

 

삼성중공업

마지막으로 삼성중공업입니다.

 

삼성중공우가 워낙 핫한 종목이어서 보통주인 삼성중공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적었지만 삼성중공업은 선박, 해양플랫폼과 조선해양부분, 건축 토목공사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LNH과 초대현컨테이너선 FLNG등 부분이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11월23일에는 유럽지역 선주와 총 25억달러 규모의 선박 블록 및 기가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로 조선업주가 같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일봉차트상 지금까지 보인 종목 중 가장 중요자리에 놓여있습니다.

 

두 번의 큰 매물대 근처로 도달해 있으며 현재 중요한 가격은 7,170원 이상을 유지하면서 매물대 돌파가 나오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수급은 그동안의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은 들락날락했지만 외인들이 최근 연속적으로 들어와주고

 

연기금의 누적 순매수는 양호합니다.

 

크게 보면 3번째 매물대 고점 돌파 시도이기 때문에 고점 돌파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 되거나 혹은 거래량이 부족하다면 고점 돌파 실패에 따른 실망매물이 쏟아질수 있으니

 

단기적 포지션으로는 중요가격에서 이탈과 지지를 확인하면서 대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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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장기적은 침체기였던 조선업이 다시 회복세에 들어오는지 확인하면서

 

급하게 오른 종목보다는 안정적으로 상승된 가격을 지켜주는지 그리고 주봉상, 월봉상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중장기적으로 가져갈만한 업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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