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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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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47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발표될 실적과 2분기 실적전망 그리고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1월에 최고점 달성이후 줄곧 박스권에서 주가는 횡보하였지만 최근에 다시 추세를 올리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응이 없었고 거래대금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와중에도

 

개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사랑을 식지 않고 지속적이었습니다.

 

 

 

 

 

 

3월에만 삼성전자를 개인이 22600억원치 매수하였으며 전체 순매수 금액의 33%를 넘게 차지하는 금액입니다.

 

3월저점이었던 82천원대에서도 6,610억원 매수, 8만천원대에서 4,500억원치를 매수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예상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7958억으로 전년대비 3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출은 606500억원으로 9.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최근의 컨센서스가 상승하고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 각 증권사의 보고서에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높여잡고 있으며 목표주가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높은 매출이지만 전년에는 코로나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시기였기에 당연히 증가하여야하는

 

매출액이지만 직전분기에 비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4분기 매출 6155백억, 영업이익 88천억)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공장 셧다운 여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오스틴 공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단전조치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타격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한달 가까이 가동중단사태가 이어질 경우 수천억의 매출손실이 잡힐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효자는 반도체보다는 IT, 모바일 부분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1분기 출하량이 7500만대로 전분기 20.4% 상승하였고 이 기간의 휴대폰, 태블릿 등의 영업이익은 4700억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분기의 희망은 역시 반도체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2분기에는 1분기에 주춤한 반도체부분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슈퍼사이클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D램가격급등과 낸드 턴어라운드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삼성전자의 현재주가와 수급

 

 

삼성전자의 최근 일차트입니다.

 

3월에 8만전자를 위협하였지만 8만부근의 지지를 잘 받으면서 오늘은 85,400원까지 차분하게 잘 올라온 모습입니다.

 

금일 갭상승 이후에 86,200원을 돌파하였다면 이어지는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

 

다시 음봉으로 하락한 점은 아쉽습니다.

 

 

최근에 한번씩 크게 크게 들어와주는 외국인수급이 인상적입니다.

 

크게 들어와주고 나갈때는 적게 나가면서 이달 누적순매수가 3,600억정도로 양호하게 들어와있습니다.

 

이와중에 월 순매도가 1조가 넘은 연기금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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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와 삼성전자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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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발표와 삼성전자 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고 4월이 왔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 개인들이 가장 많이 사고 있는 주식인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발표결과와 그 이후의 주가에 주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1.산업활동 동향 증감추이(20202월까지)

 

일단 20202월까지의 산업활동 동향 추이를 보시죠.

소비와 생산 투자 분야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설비투자는 미래기업의 투자에 관한 지표인데 코로나19로 인하여 투자도 역시 침체되어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월 산업활동향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지금까지의 현상을 반영하기 보다는 시기상 절반정도의 지표를 반영하고 있다고 하니 3월 이후에는 더 하락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2. 1분기 국내 총생산(GDP)발표

 

한국은행은 23일에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0.4%를 이었던 작년 1분기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한은은 말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산업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므로 당연한 결과입니다.

일본계 투자은행인 노무라증권은 한국의 1분기 GDP성장률은 2.9% ~ 0.2%로 전망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한국의 분기별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시점은 2008~2009년 서브프라임사태가 금융 위기로 이어졌을 시기이후에 없었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10년 만에 분기 역성장이 나올지는 올해 1분기 GDP발표를 주목해야봐야겠습니다.

 

 

3. 삼성전자 20201분기 실적 발표

코로나사태이후 증시에 개인들의 돈이 대거 유입되었고 지금도 예탁금은 사상최대치인 45조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돈의 대부분은 삼성전자에 투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는 7일에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종 증권사 연구소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저 추정치는 56, 평균 추정치는 63천억원입니다. 평균치에 가까운 실적만 나온다며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미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거라는 것이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희망적인 것은 1분기에 D램 가격이 121달러고 전달보다 4.3%상승하였고 미국과 중국 클라우드 업체들의 서버 D램 구매량이 늘어나 선방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20194분기 실적발표일과 주가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

194분기는 2020130일에 발표하였고 매출 59.88조원, 영업이익 7.16조으로 발표했습니다.

 

 

실적발표이후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코로나가 중국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시기이며 국내에서도 코로나유행의 확산되는 단계여서 공포로 인해서 주가가 내려가던 시기였습니다.

 

이번 1분기 발표에는 영업이익이 6조 아래라면 2분기 실적도 크게 영향을 받을 거라는 실망매물이 쏟아질 수도 있고 그래도 평균치만 나와 준다면 안도감에 유지 혹은 상승방향으로 가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현재 변동성이 줄어든 코스피시장, 유가의 급등은 고무적이지만 미국과 유럽의 팬데믹의 진정세와 다시 상승하는 환율 등 불안요소가 더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IMF의 경제전망, 세계 각국의 1분기 GDP발표 등을 지켜봐야겠지만 팬더믹의 확산이 줄어들어야 진정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시장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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