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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은 고르기 어렵다면 ETF를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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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은 고르기 어렵다면 ETF를 모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수추종 ETF가 아닌 업종별 ETF중에서 여러 가지를 소개해드리고

 

나의 투자성향에 맞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ETF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KODEX 삼성그룹

 

업종 ETF중 시가총액 가장 큰 17천억이며 삼성그룹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7%로 삼성전자의 삼성SDI의 비중이 대부분이어서 코스피지수와 연동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물류, 전기전자, 생명보험, 디스플레이, 면세등 다양한 섹터를 고루 담을 수 있는 선택지이기도 합니다.

 

 

 

 

2. TIGER KRX2차전지K-뉴딜

 

2차전지 업종 관련한 많은 ETF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상장한 TIGER KRX2차전지K-뉴딜입니다.

 

구성종목이 조금씩 다르지만 최근에 강했던 종목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배터리3사의 비중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2차 전지 주도주들의 상승이 시작된다면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만한 ETF입니다.

 

 

 

 

 

3. TIGER KRX BBIG K-뉴딜

 

K-뉴딜 ETF시리즈가 상장했을 당시 상장한 대표주로 가장 많고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바이오, IT, 게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지수상승을 이끌었던 성장주 중심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현재는 그동안의 성장주가 조정을 받고 가치주들의 상승이 지수를 받치고 있어서

 

코스피지수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주 위주의 반등을 보여준다면 다시 재반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TIGER 반도체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ETF입니다. 반도체 중소형주가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특이한 점은 삼성전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비중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반도체는 큰 상승이후에 박스권에 갇혀있지만 반도체 빅사이클이 예상되는 올해와 내년에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 KODEX 자동차

 

전기차와 자율주행, 그리고 연초에는 애플카 이슈로 자동차 업종 종목들의 시세가 눈에 띠었습니다.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 현대차를 필두로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만도 등 핫한 종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6.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미디어와 엔터네이먼트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비중이 대부분입니다

 

IT업종과 게임, 엔터테이먼트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중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금도 지수보다 강하게 상승중이기 때문에 전고점을 가장 먼저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ETF입니다.

 

 

 

 

 

 

7. TIGER 화장품

 

성장주 위주의 ETF가 인기가 좋지만 ETF는 결국 안정성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저평가 구간인 화장품주로 구성되어 있는 TIGER 화장품을 마지막으로 넣어봤습니다.

 

백신의 영향과 중국경제의 빠른 회복 기대감으로 현재 1개월부터 1년 수익률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장주들은 최근 1개월간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화장품 관련주들이 잘 버텨주면서 지수를 방어해주는 모습입니다.

 

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의 비중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ETF가 개별종목에 비해서 변동성은 적지만

 

종목과 적절히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니 투자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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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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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생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혹은 펀드에 투자를 하면서 한번쯤을 파생상품에 대해서 들어보셨을겁니다.

 

요즘에 가장 핫한 상품은 원유ETN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유가격이 폭락하면서 언젠가는 원유의 가격을 회복할 것을 기대하고 레버리지ETN에 투자한 개미들이 많았고 최근에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면서 전액손실 가능성이 나오기도 합니다.

 

1. ETNETF

 

먼저 ETNETF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 채권을 말합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주식거래와 동일하게 사고 팔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자사의 신용에 기반하여 발행하며 기초지수의 수익률에 연동하여 수익지급을 약속합니다. ETN 상품명 앞에 신한, 미래에셋, 삼성이라고 표시가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ETN은 중위험 · 중수익 상품으로 ETF보다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은 이어지는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Exchang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한 펀드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종목 혹은 지수에 따라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다양한 종목들을 편입하기 때문에 개별위험을 분산할 수 있고 일반 주식형 펀드나 직접투자보다 수수료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별종목을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섹터에 묶여있는 ETF를 구매하거나 코스피 혹은 코스닥 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양방향 수익창출이 가능합니다. 주식형 ETF도 있고 채권형 해외지수, 해외채권 등 투자대상을 다양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통점

 

지수 추종형 상품 : 모두 목표로 하는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으로서 투자 대상에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거래소 상장 상품 : 모두 거래소에 상장된 장내 상품으로 별도의 중도 상환 절차 없이 매매를 통해 수익확정이 가능합니다.

 

유사한 수익구조 : 일반적으로 둘 다 투자수익이 기초자산의 가격변화를 그대로 따라가는 선형의 수익구조를 갖게 되지만, 일부 옵션이 포함된 상품은 비선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차이점

 

발행주체 : ETN은 증권회사가 무담보 신용으로 발행하는 데 반해, ETF는 자산 운용사가 발행하여 두 상품은 발행주체가 다릅니다.

 

신용위험 : ETN은 발행회사의 신용으로 발행하는 상품으로 무보증, 무담보 사채와 동일한 발행자 신용위험이 있는 상품입니다. 신용위험이 있다는 의미는 발행회사가 파산했을 때 투자금을 모두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ETF는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ETF는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등을 별도의 신탁재산으로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자산운용사가 파산하여도 해당 재산을 매각하여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지수 : ETF의 경우에는 기초지수를 10종목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ETN5종목 이상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ETNETF보다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산운용 : ETF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운용에 제약을 받습니다. ETN은 운용방식에 제약이 적어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신속하여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씁니다.

 

만기 : ETN1년 이상 20년이내의 만기로 발행하는 만기가 있는 상품입니다. ETF는 만기가 없습니다.

 

 

2. ELS[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주가연계증권으로 투자금의 대부분을 채권투자 등으로 원금보장이 가능하도록 설정한 이후에 소액으로 코스피200와 같은 주가지수 혹은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주가지수 옵션은 상승형과 하락형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옵션투자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채권투자에서 손실을 보전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전정한 2~3개의 기초자산가격이 만기시점에 계약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는다면 수익을 지급합니다.

 

ELS는 증권회사가 발행하는데 법적으로 무보증 회사채와 유사합니다.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가 부도 혹은 파산한다면 투자자는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종류는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 지수형(코스피지수, 유로수톡스50, 홍콩항셍지수), 종목형(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혼합형(지수 및 종목)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원금의 보장형에 따라서 원금보장형, 원금부분보장형, 원금조건부보장형 3가지고 나누어지는데 원금보장형은 보수적, 안정적 투자자가 선호하며 적극적인 투자자는 원금부분보장형, 공격적인 투자자는 원금조건부보장형을 선호합니다.

원금보장형 ELS펀드의 실제수익률은 2~3%정도입니다. 그런데 원금을 실제로 보장을 해준다고 하면서 수익률을 5~7%이상 되는 것들을 제안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에는 경계해야합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직원을 통해서 상담을 받을 때 실제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아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무조건 증권사, 은행상담원의 말을 믿지 말고 꼭 해당 상품이 원금보장형인지, 부분보장형인지 따져봐야겠습니다.

 

 

3. DLSDLF

2019년도 하반기에 잠깐 이슈였던 우리은행 판매 독일금리 연계 DLS을 기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해당상품을 통해서 은행말만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해가 엄청났었죠.

 

DLS(파생결합증권)Derivative Linked Secuties

 

DLS는 기초자산 가격이 정해진 만기일까지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면 약정된 수익을 얻는 파생금융상품입니다. DLS는 기초자산에 대해서 주식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고 DLF는 펀드 형태로 투자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판매처가 증권사이면 DLS, 은행이면 DLF)

 

기초자산은 금리, 통화, , , 원유, 곡물 등 다양하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상품 구성이 가능합니다.

ELS와 비슷한 투자원리인데요 ELS가 코스닥, 나스닥과 같은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진다면 DLS는 전 세계의 금리, 환율, 통화, , 은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가치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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