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 그러니까 2020년 초부터 쿠팡파트너스가 유튜브에 유행처럼 번져가던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 유튜브로 우연하게 쿠팡파트너스로 물건을 구매하면 3%의 수입을 내가 가져갈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법에 관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2020년 2월부터 쿠팡파트너스에 가입하여 일단 네이버블로그에 광고글을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쿠팡파트너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었지만 초반에는 그 방법들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단순 리뷰형식의 포스팅을 올렸었고 블로그 자체에 유입도 적었고 클릭수도 매우 저조하여 수익이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부업카페를 운영하는 분의 자동포스팅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사용하지 않은 블로그들을 이용하여 자동포스팅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자동포스팅기능을 활용하니 자고 있을 때에도 자동으로 글들이 올라가서

1달여만에 수천개의 글들을 올릴 수 있었지만

블로그는 저품질에 빠져서 블로그 자체에 유입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게시글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에

게시물이 만개정도 쌓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는 쿠팡파트너스로 인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게시글들이 블로그에 생기자

급기야 4월에 API글쓰기 기능을 종료시킵니다.

파트너스 API를 이용하여 네이버블로그 API글쓰기를 이용한 시스템이 이었기 때문에

많은 자동 포스팅 프로그램들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더불어 쿠팡파트너스 링크 글은 네이버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쿠팡파트너스에 관심을 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예전에 올렸던 글들을 지우지 않고 살려두었는데

정말 간헐적으로 클릭과 구매수가 발생되긴하여서 현재 지금까지의 정산상황은

최근까지도 적지만 구매건수가 4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분간은 쿠팡파트너스 포스팅을 올릴 계획은 없고 이미 쓰여진 글들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소소하게 기뻐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야겠습니다.